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따뜻한 보험’ 선포 3주년을 맞이해 10월 한 달간 ‘1004DAY 봉사대축제’ 기간으로 선포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신한생명은 지난 2011년 10월 4일 보험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고객들을 지원하고, 고객과 미래를 함께하고자 ‘따뜻한 보험’을 선포했다. 이 후 진정한 의미를 기억하고 실천하기 위해 매년 10월, ‘1004DAY 봉사대축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임직원 및 설계사(Big Dream 봉사단) 1004명이 참여해 지역별 상황에 맞게 6종류의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먼저 2일에는 노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독거어르신 200명을 초청해 ‘남산공원 힐링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이성락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및 Big Dream 봉사단 120여명이 함께했다. 남산 산책로에 위치한 국립극장에서 출발해 백범광장까지 약 4Km 구간을 도보로 이동했다. 특히,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6인 1조(임직원 1명, 설계사 1명, 어르신 4명)를 구성해 이동했으며, 만약의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구급차와 전문 의료진을 배치했다.
또한 이동구간 곳곳에 이벤트 부스를 설치해 즉석사진 촬영, 소원동전 던지기 등 팀별 미션을 실행하기도 했다. 백범광장에서 도시락 식사를 마친 후 놀이마당을 설치, 다함께 참여하는 레크레이션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했다.
아울러 이날 신한생명 본점에서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도 진행했다. 지역별 일정에 따라 따뜻한 빵 나눔 행사, 문화재 보호활동, 따뜻한 벽화그리기, Big Dream 봉사단이 진행하는 무료급식 배식 봉사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소외된 고객과 사회를 따뜻하게 배려하며 보험업(業) 본질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며 “고객과 동반성장하는 사회적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