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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양주 회천신도시 일반상업용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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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13, 2019, 16:11:53

풍부한 유동인구와 교통망 갖춘 역세권 상업용지 18필지 공급
공급일정, 25일 입찰 및 26일 개찰...12월 2~6일 계약 체결 예정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양주 회천신도시 내 일반상업용지 18필지(1만 8000㎡, 704억원)를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급하는 일반상업용지의 공급면적은 752~2074㎡, 공급예정금액은 3.3㎡당 1120~1375만원 수준입니다. 건폐율 70%, 용적률 600~800%로 최저층수 5층 이상으로 건축할 수 있습니다.

 

대금은 3년 무이자 할부 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로 납부할 수 있습니다.

 

경기 북부에 있는 양주 회천신도시(411만㎡)의 계획인구는 6만명 입니다. 향후 지구 내에서 GTX-C 노선이 개통하면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로 갈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일반상업용지는 지하철 1호선 덕계역에서 약 200m 떨어진 초역세권 용지입니다. LH 관계자는 “역세권 유동인구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급 일정을 보면 25일 입찰 및 26일 개찰을 하고 다음 달 2~6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LH 청약센터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입찰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 게시된 공고를 참조하거나 LH 양주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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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혜 기자 eh.jin@inthenews.co.kr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2024.04.29 10:00:1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신협·농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호금융팀'을 설치·운영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범부처 협업조직으로 금융위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가 협력하는 구조입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에 대한 국민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합니다. 부동산·건설업 대출 등 부실우려여신을 중심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실채권 매각, 채무조정 등 리스크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유사시 대응능력도 상시점검해 상호금융 시스템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관리합니다. 현재 행안부에서 관리·감독 중인 새마을금고에 대해선 올해 2월 부처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금융위(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행안부(새마을금고중앙회)의 감독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 규제 차이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도 주요과제로 추진합니다. 그간 상호금융은 다소 느슨한 건전성규제와 지배구조 제도가 적용되면서 업권 내에서도 규제 차이로 인한 형평성과 불공정경쟁 이슈가 제기돼 왔습니다. 지속적인 자산규모 확대와 고위험대출 증가 등 외형과 실질에 맞는 정교한 제도정비가 필요하다는 판단도 작용합니다. 신협-금융위, 농협-농림축산식품부, 수협-해양수산부, 산림조합-산림청, 새마을금고-행안부 등 관계기관이 공조해 체계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금융위 주관, 고용노동부·행안부가 협력하는 복합지원팀이 신설됩니다. 복합지원팀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금융은 물론 고용·복지까지 통합지원하는 종합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취약계층 금융지원은 금융위(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고용지원은 고용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집행해 충분한 연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협업조직이 출범하는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제공되고 상호금융기관에 대한 국민신뢰가 회복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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