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Life 라이프

아비바生, 1사 1촌 가을걷이 봉사활동 실시

URL복사

Monday, October 20, 2014, 16:10:34

충북 충추시 탄동마을 방문..고추따기·서리태수확 등 일손도와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우리아비바생명(대표이사 김용복)은 지난 17일 농번기를 맞아 충북 충주시 탄동마을을 찾아 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최효순 상근감사위원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고추 따기, 서리태 수확, 사과밭 비닐 제거, 제초작업 등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일손을 도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시백 경영기획부 사원은 “하루 종일 허리를 굽히고 일해야 하는 농사일이 어르신들께는 정말 힘든 노동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사과 한 알, 콩 한쪽이 식탁에 오르기까지 이렇게 많은 손을 거쳐야 하는지도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아비바생명은 지난 2008년 충북 충주시 탄동마을과 1사1촌 자매 결연을 맺은 이래 한 해 두 차례씩 농촌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배너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