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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生, '최고경영자' 대상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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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22, 2014, 14:10:47

고려대학교와 연계해 8주간 진행..경제·경영·문화예술까지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한화생명이 생명보험사 최초로 CEO를 위한 강좌를 열었다.


한화생명은 고려대학교와 연계해 기획한 맞춤형 강의 프로그램인 ‘한화생명 CEO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고려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CEO아카데미’ 개강식을 열고 8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 날 한화생명 차남규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고려대학교 도성재 부총장 및 관계자, 고객 40명 등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VIP고객 중 참가를 희망한 40~50대 법인사업자와 상장회사 대표와 고위임원, 전문직 등의 고객 40명을 선발해 초청했다. 교육일정은10월 21일부터 8주(주 1회 강의. 매주 화요일 저녁 7시~9시)간 진행된다.

 

CEO 아카데미에서는 최고의 강사진이 경영, 경제, 리더십, 교양(인문·건강·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성재 고려대 부총장(경영), 이필상 前 고려대 총장(경제), 이규혁 前 스케이트 국가대표 선수(도전정신)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이밖에 골프세미나, 와인강좌 등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아울러 한화생명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 대표이사 및 경영진들과 만남의 시간도 마련했다. 고객들간의 커뮤니티 형성과 교우회를 통한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것이다.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CEO아카데미는 다양한 강좌와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고객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할 수 있는 마당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고객중심경영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및 수도권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지방권 고객을 대상으로 확대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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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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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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