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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34호] BIG3 생보사, '자회사 100% 일감몰아주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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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November 01, 2014, 11:11:55

2014년 10월 10일 발행

인더뉴스(iN THE NEWS)
News Letter (34호, 2014년 10월 10일 발행)
인더뉴스

BIG3 생보사, '자회사 100% 일감몰아주기' 논란

LIG·동부·현대 등 손보사도 위탁률 높아..김영환 의원 " 제식구 챙…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국내 대형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가 자회사로 설립한 손해사정업체에집중적으로 일감을 몰아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BIG3 생보사는 손해사정 일감 100%를 자회사에 몰아주고 있다. 손해사정업체는 보험사고 발생할 때보험회사와 보험금청구권자간 손해액 및 보험금 산정 부분을 담당한다.삼성생명을 비롯한 생보사 빅3와 현대해상을 포함한 손보사 빅4는 모두 손해사정업체를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다. 7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헤드라인

삼성생명, '자살보험금 미지급금' 결국 소송戰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자살보험금 미지급금과 관련해 유보적인 입장을 밝혀 왔던 삼성생명이 결국 소송을 하기로 결정했다. 8일 금감원 관계자는 “삼성생명이 지난주 마지막으로 자살보험금을 지급할 채무가 없다는 의사를…
"2低1高, 보험사들 뉴노멀 시대 대비해야"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내년도 보험산업은 저축성보험 중심으로 성장세를 회복, 수입보험료가 전년 대비1.7%p 높은 5.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생명보험 수입보험료는 2012년 세제개편 영향의 기저효과가 남아있던 2014…
운전면허 취소 60% '술' 때문..재범률도 3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사람들이자동차 면허를 다시 취득하면 같은 잘못을 저지르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조사됐다. 이런 사람들을 줄이기 위해서는 교육보다는 치료적인 접근방법이 필요하다는 제언…
'통합·효율·표준'..동부화재, 차세대 시스템 오픈
AXA다이렉트의 '헬스 키퍼' 들어보셨어요?…
"보험 가입가능한지 현장에서 바로 확인하세요"
메트라이프生, 여성인재 양성 위한 ‘여성의 날’ 선포
한화生 직거래장터에 '농산물이 주렁하네~'
NH농협손보,'축사 안전점검 캠페인' 실시
‘슈퍼스타K6’ 톱11, AIA생명 CF 출연

오피니언

보험 마케팅, 소비자 심리 파악 못하면 무용지물
[인더뉴스 이은정 객원 기자]따르릉-.“여보세요?”“안녕하세요. 지난번 00상품 구입 때 신청하신 이벤트에 당첨되셔서 연락드렸습니다.”“아, 정말요?”“네~ 보내드리기 전에 혹시 보험은 가입돼 있으신가요? 저희 상품은 한…

새 보험 상품

"생활 패턴별 위험에 맞는 보험을 선택하세요"
한화손해보험은 라이프 스타일별 위험에 맞춰 보장을 강화한 ‘무배당 마이라이프 투모로 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이 그룹 창립 62주년을 기념해 야심차게 개발한 이 상품은 ▲다양한 플랜 운영 ▲노후 생활…

건강·라이프

생보재단 건강증진사업, 100명 평균체지방 5%↓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이 지난 6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100일간 추진했던 직장인 건강증진 지원사업이 종료됐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건강증진 사업을 마친 결과 비만고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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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mi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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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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