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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35호] [기획]① '친모에서 계모로' 고아계약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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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November 01, 2014, 11:11:58

2014년 10월 17일 발행

인더뉴스(iN THE NEWS)
News Letter (35호, 2014년 10월 17일 발행)
인더뉴스

[기획]① '친모에서 계모로' 고아계약의 탄생

신입 설계사 퇴직만으로 年 17만건 이상 발생..경력직 이직도 한몫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 2년 전 사업을 시작한 민한기(가명) 씨는 매월 30만원씩 내야하는 종신보험이 부담스러웠다. 그가 가입한 보험은 6년 전에 지인의 부탁으로 가입했던 상품. 지인은 설계사를 시작한지 2년도 안 돼 그만뒀다. 바뀐 설계사로부터 전화를 한 번 받은 기억이 있지만,그 후로 연락해 본 일이 없었다. 하는 수 없이 대표 번호로 전화를 걸어 상담사와 얘기를 나눴다. 그가 들었던 말은 해약을 할 경우 납입한 돈의 절반 정도밖에 돌려받지 못 한다는 것. 보험료를 두 달 동안 내지 않으면…

헤드라인

官·여야 "자살보험금 지급하라"..생보사 궁지
[인더뉴스 허장은·권지영 기자]미지급 건과 관련, 금융당국과 여·야 정치권이 모두 “자살보험금 지급하라”고 압박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자살보험금을 지급할 수 없다고 맞서온 ING생명을 비롯한 생명보험사들이 궁지에 내…
'病있어도 보험가입 가능' 알고 계세요?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 직장인 김 모씨(30세)는 오른쪽 다리가 울퉁불퉁하게 부풀어 오르는 하지정맥류를 앓고 있다.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약물치료를 통해 증상은 점점 나아졌지만 언제 또 치료를 받아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
'은행원으로 시작, 금융사 최초 女 CEO로 마감'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손병옥 푸르덴셜생명 사장이 대표이사 직위에서 물러난다. 이 후 손 사장은 푸르덴셜국제보험그룹에 의견을 받아들여 회장직과 이사회 의장직을 맡는다. 지난 14일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대표는 “가족에…
신제윤 "재난 대처에 민간보험 역할 강화할 것"
65세이상 어르신들 입원·통원, 원인 1순위는?
이철영 사장 "직원 경쟁력이 곧 회사의 경쟁력"
김병헌 사장 "CEO런치통 함께 하실래요?"
이주혁 현대라이프 신임대표 "새패러다임 제시"
보험심사역 시험에 3000여명 몰려..전년比 43%↑
'한글 예찬론자에게서 한글의 우수성을 듣다'

오피니언

[기자수첩] 자살보험금 미지급, 현명한 판단 필요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금융사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에요. 그 신뢰는 바로 약관에서부터 시작되는 거죠. 지금 생명보험사는 스스로 소비자의 신뢰를 저버리고 있어요.” 최근 금융감독원고위관계자가 보험 업계의 뜨…

새 보험 상품

"생활 패턴별 위험에 맞는 보험을 선택하세요"
한화손해보험은 라이프 스타일별 위험에 맞춰 보장을 강화한 ‘무배당 마이라이프 투모로 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이 그룹 창립 62주년을 기념해 야심차게 개발한 이 상품은 ▲다양한 플랜 운영 ▲노후 생활…

건강·라이프

'1만5000개의 사랑나눔'..현대해상, 장터 열어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현대해상(대표 이철영∙박찬종)은 14일 서울 광화문 본사 앞에서 ‘사랑나눔장터’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재사용 자선단체인 ‘아름다운가게’ 대전, 광주, 부산 지점에서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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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mi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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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외교부장관·주한미국대사대리와 ‘마스가’ 협력 모색

HD현대, 외교부장관·주한미국대사대리와 ‘마스가’ 협력 모색

2025.08.13 16:10:2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가 오는 25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간 조선협력 강화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의 성공을 위한 사전 작업에 나섰습니다. HD현대는 13일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조석 부회장과 이상균 대표, 조현 외교부장관, 조셉 윤(Joseph Yun) 주한미국대사대리,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김기현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건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김태선 의원, 김상욱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조선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는 브리핑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이 보유한 세계 최고의 건조 능력과 최첨단 기술을 소개하고, HD현대가 그리는 조선업의 미래비전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조선소 현장 방문단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다수가 참석해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들 방문단은 먼저 상선 건조 현장을 찾아 실제 선박의 건조 작업을 살펴본 후 특수선 야드로 이동, 안벽에 정박 중인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 ‘다산정약용함’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조현 장관은 "조선소를 찾아 현장을 직접 확인하니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확신하게 된다"며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척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균 대표는 "한·미동맹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른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HD현대는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HD현대는 이달 초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41,000톤급 화물보급함 ‘USNS 앨런 셰퍼드’함의 정기 정비(Regular Overhaul) 사업을 수주하며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첫 한·미 조선 협력을 이끌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HD현대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 양국의 마스가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미국과 다양한 협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올해 6월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포럼’을 개최해 양국의 ‘조선·해양 동맹’ 결성을 주도했고 미국 현지 조선사인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 및 헌팅턴 잉걸스와는 각각 상선 공동건조 및 함정 사업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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