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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36호] "신계약으로 먹고사는데, 고아계약 관심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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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November 01, 2014, 12:11:00

2014년 10월 24일 발행

인더뉴스(iN THE NEWS)
News Letter (36호, 2014년 10월 24일 발행)
인더뉴스

"신계약으로 먹고사는데, 고아계약 관심갈까?"

[기획]⑤ 생명보험 설계사의 쓴 소리.."넘겨 받은 계약 수당, 현실화…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보험 설계사들은 매월 새로운 계약을 체결해야 먹고 사는 구조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유지수당을 찔끔 주는 고아계약을 관리하는 게 쉬운 일일까요?” 생명보험사에서 설계사로 일하고 있는 A씨가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관심계약(일명 고아계약)에 대해 가장 힘을 주어 말한 대목이다.고아 계약에 대해 보험회사도 설계사들도 그다지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는 게 A씨의 증언이다. 고아계약 관리를 본사에서 담당을 한 걸로 압니다. 요즘에는 각 지점으로…

헤드라인

[기획]① '친모에서 계모로' 고아계약의 탄생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 2년 전 사업을 시작한 민한기(가명) 씨는 매월 30만원씩 내야하는 종신보험이 부담스러웠다. 그가 가입한 보험은 6년 전에 지인의 부탁으로 가입했던 상품. 지인은 설계사를 시작한지 2년도 안 돼 그만…
[기획]② 고아계약 생기고 나면 무슨 일이?
[인더뉴스 문정태·허장은 기자] 신입 설계사들의 퇴직으로 인한 고아계약이 1년에 줄잡아 십수만 건이 발생하고 있다. 경력 설계사들의 이·퇴직까지 합치면 정확한 수치를 파악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고객…
[기획]③ 보험사, '고아계약 줄이기' 어떤 노력?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대형 생명보험사의 경우 현재 시점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체 계약에서 고아계약이 차지하는 비율이 최소 9%에서 최대 15%로 파악된다. 중형사의 경우도 15% 내외다. 대형 손해보험사는 대략 13~15%이…
[기획]④ '엄마 없는 고아계약' 해법은
난임부부를 위한 '난임보험' 나온다
금소연, 내달 1일 자살보험금 피해자 모은다
금감원, 현대해상에 '과징금 9400만원' 부과
한화生, '최고경영자' 대상 아카데미 운영
삼성화재, 사회공헌 브랜드 '드림아이' 선봬
손해사정사 743명 합격..보험계리사 합격자 '0'

오피니언

진짜 좋은 교육보험, 어디 없을까?
[인더뉴스 이은정 객원기자] 최근 10대부터 가입할 수 있는 보험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 살펴보면 대부분 질병을 비롯, 노후대비자금까지 보장 가능하다는 장기 보험 상품이다. 연령층이 높을수록 가입의 필요성도 높아지겠지만, 젊…

새 보험 상품

"횟수 제한없이 癌 보험금 드립니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알리안츠생명이 횟수에 제한없이 암 진단금을 계속받을 수 있는 보험상품을 내놓았다.알리안츠생명은2년마다 원발암·전이암·재발암뿐만 아니라 잔존암까지 포함한 재진단암에 대해 진단급여금을 지급하…

건강·라이프

'안전사고, 안전 조기교육으로 예방!'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기영)는 24일 오전 11시 KFPA 1층 대강당에서 불조심 어린이마당 수상자와 손해보험회사 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시상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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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mi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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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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