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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오엠, 주권 인도 소송…“고소인 주장은 허위..강력 법적 대응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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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24, 2019, 08:12:50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와이오엠(066430)은 회사를 상대로 박모씨가 제기한 주권 인도 소송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습니다.

 

변영인 와이오엠 부사장은 “채권자라고 주장하는 박모씨는 회사의 주주나 채권자도 아닌 신분으로 회사 전 대표와의 개인적인 채권·채무 관계를 채무 당사자와 해결하지 않고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있다”며 “고소인이 주장하는 모든 사실이 허위이기 때문에 민형사상 모든 법적 조치를 통해 강력하게 대응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와이오엠은 지난 23일 소송 등의 제기 공시를 통해 고소인 박모씨가 주권 인도 소송을 통해 소유권을 주장하는 주식 61만 8046주는 2014년에 전 대표의 가장납입으로 인해 발행된 주식이라고 전한 바 있습니다.

 

변 부사장은 “소유권을 주장하는 주식은 위법행위로 발행된 것이며 청구변경액 또한 채권자라라고 주장하는 박모씨가 일방적으로 추산한 금액”이라며 “박모씨의 소송권 남용과 시장 교란을 자행하는 행위로 회사는 물론 주주·투자자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유사하게 제기된 소송에서 회사가 승소한 만큼 이번 소송도 조속한 시일 내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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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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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2025.09.09 09:21:4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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