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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실시간 전략 게임 ‘미니막스’ 글로벌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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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17, 2020, 15:01:22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넵튠(210270)은 자회사 님블뉴런이 자체 개발 실시간 전략 게임 ‘미니막스 타이니버스(이하 미니막스)’가 글로벌 정식 출시됐다고 17일 밝혔다.

 

미니막스는 스팀 플랫폼에서 ‘앞서 해보기’ 서비스 기간을 1년 간 거친 게임이다. 에일라이와 크뤠아로 나뉜 두 소인국 종족 간의 전쟁에 게이머가 신이 돼 그들을 돕고 이끈다는 독특한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개입 액션과 전략 기반의 1대1 실시간 대결을 즐길 수 있으며 짧은 시간 안에 승부가 결정되는 등 빠르고 단순한 게임 특징 속에 전략적 깊이를 추구한 게임이다.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등 12개 언어를 지원하는 미니막스는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스팀에서의 글로벌 론칭을 기점으로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로써 전세계 플레이어들과 보다 원활한 환경에서 1대1 대결을 펼칠 수 있다.

 

님블뉴런은 “그 동안 플레이어 피드백을 바탕으로 매칭 시스템과 연습 모드와 커스텀 매치, 챔피언 캐릭터 중심의 작전과 게임플레이 방식을 다듬어왔다”며 “플레이 타임도 기존 6분에서 4분으로 게임 디자인을 변경해 박진감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모바일에서는 챔피언 캐릭터를 직접 손으로 컨트롤 하는 독특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최적화를 통해 만족할 수 있는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니막스 모바일·스팀에서의 글로벌 정식 출시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스팀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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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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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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