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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Seezn, 서울가요대상 모바일 단독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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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29, 2020, 15:01:18

모바일서 Seezn 유일..본식 생방송에 다시보기까지 로그인하면 무료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KT(회장 황창규) 모바일 서비스 Seezn(시즌)의 서비스가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29일 KT에 따르면 오는 3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서울가요대상)’을 Seezn(시즌)에서 단독으로 생중계합니다.

 

올해 29회를 맞은 서울가요대상은 국내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이번 서울가요대상은 지난해 가요계를 총결산하고 대중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가수를 선정해 시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신동엽, 김희철, 조보아가 MC를 맡고 트와이스,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몬스타엑스, 레드벨벳, 뉴이스트, 김재환, AB6IX, TXT, 하성운 등 가요계를 빛낸 스타들이 총출동할 것으로 전해져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또 배우 하정우, 이하늬, 정려원, 유승호 등 톱스타들이 시상자로 나서는데요.

 

Seezn(시즌)에서 생중계하는 서울가요대상은 레드카펫 행사와 본식으로 구성됩니다. 레드카펫 현장은 30일 오후 5시부터 Seezn에서만 독점 생중계되며, 이어지는 본식은 오후 6시 50분부터 Seezn(시즌)과 슈퍼 VR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Seezn(시즌)에 로그인만 하면 서울가요대상 생중계와 다시보기 영상까지 모두 무료입니다.

 

KT Customer신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는 “KT는 국내 모바일 미디어 서비스 중 유일하게 Seezn(시즌)에서 서울가요대상 생중계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Seezn(시즌)은 고객들이 직접 공연장에 가지 않아도 모바일에서 생생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공연 콘텐츠를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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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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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2025.04.15 12:34:5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오리온[271560]이 총 8300억원을 투자해 매출 5조원,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위한 글로벌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오리온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 구축에 4600억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최근 5년 내 식품기업의 국내 투자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진천 통합센터는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연면적 14만9000㎡(약 4만5000평) 규모로 건설되며 생산, 포장, 물류까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입니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중순에 착공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 물량에 대한 제품 공급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진천 생산공장이 완공되면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30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됩니다. 진천 통합센터 조성에는 중국과 베트남 법인으로부터 받은 배당금을 사용할 방침입니다. 오리온은 2023년부터 해외 법인의 국내 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2900여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며, 3년간 누적 배당금액은 약 6400억원입니다. 오리온은 해외 배당금을 식품사업 투자 및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배당 재원으로 사용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리온은 러시아와 베트남 등 고성장하고 있는 해외 법인에 대한 투자도 늘릴 계획입니다. 러시아 법인은 현지 판매물량이 최근 6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공장가동률이 120%를 넘어서는 상황에서도 초코파이 공급량이 부족함에 따라 트베리 공장 내 새로운 공장동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 트베리 신공장을 가동한 이래 3년 만입니다. 총 투자 금액은 2400억원 규모이며 파이, 비스킷, 스낵, 젤리 등 16개 생산라인을 증설합니다. 투자가 마무리되면 연간 총 생산량은 현재의 2배인 75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되어 러시아 법인의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성장잠재력이 큰 시장인 만큼 총 1300억원을 투자해 베트남 1등 식품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올 하반기에는 하노이 옌퐁공장 내 신공장동을 완공하고, 쌀스낵 라인 증설로 공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섭니다. 기존 제품의 추가 생산라인도 순차적으로 확대해 향후 9000억원 수준까지 생산능력을 키울 계획입니다. 물류센터와 포장공장이 들어서는 하노이 3공장은 올해 착공해 2026년 완공이 목표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1993년 첫 해외 진출 이래 지난 30년간 '성장-투자-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완성하며 해외 매출 비중이 65%를 넘어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국내를 비롯해 해외 전 법인이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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