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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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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29, 2020, 14:01:40

한인총연합회, 아시아 22개국 한인회 대표..국내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은 29일 사단법인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이하 한인총연합회)와아시아 주재 한국인의 국제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29일 오후 서울 중구 교육센터 드림홀에서 진행되는 협약식에는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박성훈 롯데면세점 판촉부문장, 심상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에 롯데면세점과 MOU를 체결하는 한인총연합회는 아시아 22개국의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 국내 중소기업의 아시아 진출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아시아 지역 한인회를 대표하는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와 MOU를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롯데면세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외국민의 국제 활동 활성화를 돕고 아시아 1위 면세 브랜드로서 롯데면세점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는 2월 14일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롯데면세점은 현재 해외 7개국에서 총 1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1월 국내 면세점 최초로 오세아니아 지역 5개 지점 운영을 시작했으며, 7월 베트남 하노이 공항점을 오픈하고, 올해 6월 오픈 예정인 싱가포르 창이공항점 사업권을 10월 획득하기도 했습니다.

 

롯데면세점은 공격적인 해외 사업 영역 확대를 통해 2020년 해외 사업 매출 1조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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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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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2025.10.28 14:18: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항암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비롯한 혁신 신약과 제제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은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CPHI는 166개국 24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약 6만2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로수젯,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자체 개발 블록버스터 제품과 제제 기술력을 선보입니다. 또 비만대사, 항암, 희귀질환 등 30여 개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합니다. 특히 한국 33번째 신약이자 국내 제약사 최초로 항암 바이오신약 FDA 승인을 받은 ‘롤론티스’는 한미의 글로벌 경쟁력을 상징하는 대표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서 ‘롤베돈’이라는 이름으로 매 분기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제품의 원액을 생산하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역시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미국 FDA의 cGMP 인증을 획득한 최첨단 설비(최대 2만5000리터 규모 배양기)를 갖추고 있으며, 미생물 배양 기반 생산 기술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미약품은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용 의약품 생산, 밸리데이션, 원료 및 완제 생산, 품질 시험, 허가자료 작성까지 가능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 역량도 강조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만의 혁신 제품과 R&D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CDMO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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