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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교통사고·일상생활 위험 보장하는 ‘안심종합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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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12, 2020, 11:02:09

변호사선임비용 최대 2000만원으로 확대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롯데손해보험(대표 최원진)은 12일 교통사고 처리부터 일상생활 위험까지 다양한 손해를 보장하는 '롯데 안심종합보험'을 선보였다.

 

이 보험은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 보험금은 물론 상해 80% 이상 후유장해 시 생활자금, 화재손해 발생 시 실제 손해액 등을 보상한다.

 

또한 운전자 벌금 등 각종 비용손해와 질병, 재물손해·배상책임 보장 등으로 구성돼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종합보험이다.

 

특히 자동차사고변호사선임비용Ⅲ는 기존 10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으로 지급 보험금을 확대했고, (중상해)교통사고처리지원금Ⅲ는 기존 5000만원에서 3000만~1억원으로 보장한도 범위를 다양화했다.

 

아울러 교통상해 50% 이상 후유장해 시에는 보험료 납입면제 제도를 도입해 기존 고객은 보험료 추가납입 없이 보험계약을 유지할 수 있다.

 

'롯데 안심종합보험'은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기간은 3·5·10·15·20년 만기와 80·90·100세 만기형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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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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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2025.09.05 18:41: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적응증은 역류성식도염 치료입니다. 시장조사기관 IMS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항궤양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3조 원 규모로 세계 최대 수준입니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 변화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급증하면서 치료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 2022년 출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3세대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 펌프 저해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 짧은 반감기, 식전 복용 제한을 개선했습니다. 긴 반감기로 ‘야간 속쓰림’ 개선에 강점을 보이며, 위산 역류에 따른 만성 기침 완화 효과까지 임상적으로 입증된 유일한 약물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대웅제약은 2026년 하반기 중국 발매를 목표로 현지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전략을 본격 전개할 방침입니다. 회사는 펙수클루가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출시 3년 만에 국내외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 인도,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필리핀 등 6개국에서 판매 중입니다. 중국, 파나마, 콜롬비아 등에서는 품목허가를 받고 발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체 진출 국가는 30여 개국이며, 오는 2027년까지 100개국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중국 품목허가는 펙수클루가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세계 최대 항궤양제 시장인 중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치료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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