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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청약 성료...경쟁률 최고 91대 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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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February 28, 2020, 12:02:56

총 576실 모집에 수요자 2388명 몰려
서울역 역세권 수혜지...배후수요 마련돼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오피스텔의 청약 결과, 총 576실 모집에 2388명이 몰렸다고 쌍용건설이 28일 알렸습니다.

 

평균 경쟁률은 4.2대 1을 기록했으며 이중 전용면적 32.03㎡형은 경쟁률이 91대 1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청약 당첨자 발표는 내달 4일, 정당계약은 5~6일 진행하며 입주는 2023년 4월 있을 예정입니다.

 

 

쌍용건설이 서울시 중구 중림동 363번지에 공급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은 지하 7층~지상 22층 1개 동(576실) 규모의 오피스텔입니다. 전용면적은 17.00~32.74㎡이고 전 호실은 복층으로 설계됐습니다.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중림동 일대는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과 지하 복합환승센터 구축의 수혜지로 알려졌습니다. 인근에는 종합병원과 호텔, 대학, 관공서 등 배후수요도 있습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아파트와 달리 청약가점과 무관하고 분양가상한제 등 규제에도 자유로워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다”며 “업계 최고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서울 중심업무지구의 랜드마크 오피스텔로 완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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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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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2025.09.09 09:21:4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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