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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生, 고객 유자녀 해외봉사 기금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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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12, 2013, 17:09:37

라이프플래너들 ‘나눔아카데미’통해 2700만원 모아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푸르덴셜생명(대표 손병옥)은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에서 라이프플래너들(LP)이 고객 유자녀 해외봉사를 위한 모금액을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4년 연속 시행되는 나눔 아카데미는 라이프플래너들이 직접 기획한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이다. 우수 라이프플래너들의 업무 지식과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감사의 표시로 참석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내는 방식이다. 모아진 돈은 고객 유자녀 해외봉사 활동비로 쓰인다.

 

올해는 지난 해 12월부터 10개월 동안 4명의 나눔아카데미 추진단과 17명의 라이프플래너들이 진행했다. 팀을 구성해 전국에 있는 각 에이전시를 돌며 총 68회의 강의를 진행해 약 2700만원의 기금을 모았다.

 

여기에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 같은 금액인 2700만원을 기부해 총 5400만원의 돈이 모아질 예정이다. 이 기금은 푸르덴셜생명 고객의 유자녀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활동기금으로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해외봉사활동에 참여한 고객 유자녀들이 삶의 큰 용기와 희망을 얻고 있다보험금 지급 후에도 생명보험의 진정한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라이프플래너들의 숭고한 정신과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푸르덴셜생명은 2001년부터 유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푸르덴셜 장학제도를 운영해 2013년까지 총541명의 유자녀들에게 125800만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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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ow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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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뜨는 ‘스몰 럭셔리’…신세계인터내셔날 매출 호조

불황에 뜨는 ‘스몰 럭셔리’…신세계인터내셔날 매출 호조

2025.08.22 10:35:1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니치향수, 명품 화장품, 고가 샴푸 등 스몰 럭셔리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고가의 명품 가방이나 의류 대신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심리적 만족을 얻으려는 불황형 소비가 확대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딥티크·산타마리아노벨라·로에베 퍼퓸 등 인기 니치향수 브랜드, 아워글래스·로라메르시에·돌체앤가바나 뷰티 등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 다비네스·오리베 등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를 비롯해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끄는 럭셔리 브랜드를 다수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니치향수 수요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딥티크와 산타마리아노벨라가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최근에는 2세대 니치향수 브랜드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초고가 럭셔리 니치향수 브랜드 엑스니힐로는 올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뛰었습니다. 대표 제품인 ‘블루 탈리스만 오 드 퍼퓸’은 2023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40만원대(100ml 기준)에 달하는 고가임에도 판매량이 급증했습니다. 프랑스 럭셔리 니치향수 브랜드 메모 파리도 매년 두 자릿수 이상 매출 증가를 기록 중입니다. 명품 화장품도 불황 속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돌체앤가바나 뷰티는 향수와 메이크업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157% 증가했습니다. 고가의 헤어케어 제품을 찾는 사람도 많아졌습니다. 이탈리아 살롱 프로페셔널 헤어케어 브랜드 다비네스는 올해 매출이 42% 신장했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과거 경기 불황기마다 립스틱 판매가 늘던 ‘립스틱 효과’가 최근에는 향수, 화장품, 헤어케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대되고 있다"며 "현재 운영 중인 인기 브랜드뿐 아니라 국내에 아직 알려지지 않은 신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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