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LG전자가 미국, 일본에 이어 캐나다에도 초경량 노트북 ‘LG 그램’을 출시하며 북미 노트북 시장 공략을 확대합니다.
LG전자는 최근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스페이드(Spade)’ 행사장에서 현지 언론과 인플루언서 등을 대상으로 LG 그램 출시 행사를 열었다고 3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휴대성, 내구성, 디자인 등 LG 그램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행사는 ‘LG 그램 축제(LG gram Carnival)’를 주제로 저글링, 공중 곡예, 무게 측정 게임 등 제품을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곡예사들은 17형 화면 제품인 ‘LG 그램 17’을 공중으로 던졌다 잡거나 공중 곡예를 펼치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LG 그램 17은 최신 인텔 10세대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하고 16:10 화면 비율을 지원하는 대화면 제품입니다. 무게는1350g으로 휴대성을 높였습니다.
LG전자는 올해 초 신제품을 국내시장에 출시하고 지난달부터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주요 국가에 선보이고 있습니다. 앞서 일본과 미국에도 LG 그램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