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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生, 새이름 1주년 기념 자원봉사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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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12, 2013, 17:09:48

어르신들 위한 경로잔치..고객 참여형 봉사캠페인도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한화생명은 새 이름을 사용한지 1주년을 기념해 내달 9(한화그룹 창립기념일)까지 한달 여 동안 전국 150여개 봉사팀 전체 임직원과 FP가 참여하는 자원봉사 축제를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109일 대한생명에서 한화생명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한화생명은 새이름 1주년을 맞아 한화생명 지역 살리기 캠페인(한살 캠페인)’을 모토로 다양한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한화생명 본사 임직원 봉사자 120여명은 본사가 소재해 있는 영등포구 독거노인분들을 위한 추석 선물바구니 2000개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봉사자들은 오후에 직접 독거노인분들을 찾아가 선물도 전달하고, 집안 청소와 말벗도 됐다.

 

경인지역본부 임직원 봉사팀은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명랑운동회를 열었다. 중부지역본부에서는 우리나라에 정착한지 1년된 다문화 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행사도 실시했다. 추석 후에도 내달 9일까지 돌잔치와 경로잔치 등 지역 봉사활동이 이어진다.

 

한화생명은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도 전개한다. 한화생명은 사회공헌 홈페이지(http://welfare.hanwhalife.com)를 통해 나눔이 필요한 사연을 공모한다. 내달 6일까지 접수된 나눔이 필요한 사연 중 3가지를 선정해 올해 안에 지원하게 된다.

 

박상용 한화생명 기획조정실장은 한화생명은 새이름 1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함께 멀리를 모토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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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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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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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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