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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템, 뉴로나타-알주 美FDA 3상 임상시험계획 심사보류...“즉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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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23, 2020, 08:03:21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코아스템은 지난 20일 줄기세포 치료제인 뉴로나타-알주의 미국 FDA 3상 임상시험계획이 일부 관련 자료 불충분으로 심사보류(Clinical Hold)를 통지받았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즉시 새로운 자료를 준비하고 임상시험이 진행 될 수 있도록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해당 치료제는 근위측성측삭경화증(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루게릭병)을 대상으로 하는 치료제다. 심사 결과에 따르면 특성분석, 제조·품질관리(Chemistry, Manufacturing and Control, 이하 CMC)와 관련된 자료 불충분으로 임상시험계획 심사가 보류됐다.

 

회사 측은 “미국 규정·가이던스에 따라 FDA는 신청한 민원에 대해 검토 한 후 30일 내 승인에 대한 의견을 주게 돼 있다”며 “심사보류 등의 의견이 있을 경우 전화, 메일, 팩스 등으로 이를 부과한 후 30일 이내 구체적인 이유를 담은 서한을 발송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현지 대리인인 CRO를 통해 CMC 관련 자료 불충분으로 심사보류를 통지 받았다”며 “30일 내 이에 대한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즉시 새로운 자료를 준비해 임상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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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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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2025.09.09 09:21:4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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