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LG유플러스가 중고단말 보상, 클라우드 게임 무료 이용, 통신요금 캐시백(환급) 등으로 5세대(5G) 이동통신 가입자 확대에 나섭니다.
LG유플러스는 중고 스마트폰을 신형 갤럭시 제품으로 바꿀 경우 중고가보다 높은 보상금액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다음 달까지 LG유플러스에서 ▲갤럭시 S20 ▲갤럭시 Z플립 ▲갤럭시 폴드 등 신형 스마트폰 3종을 구매하면 사용하던 단말 중고가격을 최대 두 배까지 보상합니다.
예를 들어 중고가격이 13만 원인 갤럭시S9은 추가로 13만 원을 보상받아 총 26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갤럭시 S8+, 갤럭시 S9+, 갤럭시 S10e, 갤럭시 S10, 갤럭시 S10+, 갤럭시 S10 5G 등 다른 삼성전자 단말도 10만 원 이상 추가 보상합니다. 갤럭시 S7 엣지는 7만 4000원, 갤럭시 S8은 9만 3000원을 추가 보상합니다.
아이폰 8, 아이폰 8+, 아이폰 X, 아이폰 XR, 아이폰 XS, 아이폰 XS MAX 등 애플 중고기기도 신형 스마트폰으로 교체하면 10만 원을 추가로 보상합니다. 그 외 삼성전자 단말과 아이폰 7, 아이폰 7+은 추가 보상금 1~5만 원을 지급합니다.
LG유플러스 5G 가입자는 클라우드 게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날 ‘지포스 나우(GeForce Now)’ 베이직 상품을 출시해 5G 가입자에게 무료로 제공합니다.
통신요금 캐시백 추가할인 혜택은 ‘전자랜드’ 매장에서 ‘LGU+ 신한카드’로 상품을 사면 적용됩니다. 10만 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 20만 원 이상 결제하면 1만 원이 통신요금에서 월 1회 환급됩니다.
신용카드는 ▲LGU+스마트플랜 ▲LGU+라이트플랜 ▲LGU+스마트10 ▲LGU+하이라이트 등 4종입니다. 추가 캐시백 혜택은 이날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LGU+ 신한 제휴카드를 사용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