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현대해상(대표 조용일·이성재)이 선보인 ‘내가지키는내건강보험’과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가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얻었습니다.
22일 현대해상에 따르면 손보협회가 주관한 심의위원회는 지난 21일 내가지키는내건강보험의 건강관리비용특약과 건강등급 운영사항에 6개월, 무사고 표준체 전환 제도에 3개월,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에 신설된 담보 6개에 대해서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했습니다.
이달 출시한 내가지키는내건강보험은 건강상태에 따라 보험료를 적용하며, 5년마다 등급을 재산정해 고객 스스로가 건강에 신경 쓸 수 있도록 건강관리지원금을 지급하는 보험상품입니다. 특히 무사고 표준체 전환 제도를 신설해 간편심사형으로 가입 후 5년간 무사고일 경우 일반심사형으로 전환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의 경우 기존 담보에 더해 ▲성장판손상골절진단 ▲수두진단 ▲수족구진단 ▲기흉진단 ▲특정정신장애진단 ▲분만전후출혈·수혈진단 등 6개 담보를 추가해 배타적사용권을 얻었습니다.
박성훈 장기상품본부장은 “이번 배타적 사용권 획득은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하려는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상품을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