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대우건설이 공급하는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의 아파트 분양분이 수원 1년 이상 거주자에게만 열렸던 당해지역 1순위 청약에서 완판 됐습니다.
3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2일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의 1순위 당해지역 청약 결과 총 45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8262명이 접수해 평균 4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최고경쟁률은 130가구 모집에 1만257명이 몰린 전용 84㎡A타입의 78.9대 1이었습니다. 이 밖에는 ▲전용 84㎡C타입(30.4대 1) ▲전용 84㎡B타입(29.38대 1) ▲전용 104㎡A타입(29.03대 1) 순이었습니다.
이 단지의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일, 정당계약은 24일~30일 진행됩니다. 입주는 2023년 9월입니다.
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은 지하철1호선·신분당선 화서역 더블 역세권 입지에 최고 41층 높이의 랜드마크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았다” 며 “전 가구 중대형 구성에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Bay와 조망권이 우수한 2면 개방형 거실 등 차별화된 상품 구성이 수요자 니즈를 충족시킨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은 경기 수원시 정자동 11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41층, 5개 동, 전용면적 84~189㎡, 총 1125세대(아파트 665가구, 오피스텔 460실) 규모로 조성됩니다.
한편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의 오피스텔 분양은 오는 5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10~11일 청약 접수를 받습니다. 접수는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받으며 청약통장 없이 청약신청금 300만원으로 접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