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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점검 마친 ‘포레나 여수웅천 디아일랜드’, 6월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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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03, 2020, 10:06:21

5월 30~31 사전방문 행사 진행
감성 책방 등 이벤트 499가구 참여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한화건설은 지난달 30~31일 전남 여수시 웅천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한 프리미엄 레저 복합단지 ‘포레나 여수웅천 디아일랜드’에서 입주 예정자 사전방문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알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총 528가구 중 499가구가 방문해 각자 입주할 세대의 하자 유무나 옵션 상태 등을 점검했습니다.

 

행사는 코로나19의 예방차원에서 상담 접수 앱 등으로 사전예약을 받고 방문자들이 차례차례 입장하도록해 대기시간과 동선이 겹칠 위험을 줄였습니다. 또 곳곳에 열감지 카메라와 손소독제를 비치했고 동선 간격을 위한 대기스팟을 뒀습니다.

 

아울러 사전방문 행사 방문자들에게 ‘포레나 감성책방’에서 캘리그라피 문구를 삽입한 책과 다과박스를 선물하는 등 이벤트도 진행했습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포레나 여수웅천 디아일랜드는 파노라마 바다조망에 갖춘 복합레저단지로서 여수지역에서도 많은 기대를 받는 단지”라고 말했습니다.

 

포레나 여수웅천 디아일랜드는 평균 80.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던 이 단지는 현재 주택시설, 상가, 커뮤니티시설 등 모든 시설이 완공됐으며 오는 6월말 입주 예정입니다.

 

단지는 지상 1~29층 레지던스 5개동 348세대와 오피스텔 1개동 180실로 구성됐고 3면이 남해바다와 접해 전 세대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인근에는 웅천요트마리나, 해양공원, 이순신공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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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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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2025.09.05 18:41: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적응증은 역류성식도염 치료입니다. 시장조사기관 IMS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항궤양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3조 원 규모로 세계 최대 수준입니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 변화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급증하면서 치료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 2022년 출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3세대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 펌프 저해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 짧은 반감기, 식전 복용 제한을 개선했습니다. 긴 반감기로 ‘야간 속쓰림’ 개선에 강점을 보이며, 위산 역류에 따른 만성 기침 완화 효과까지 임상적으로 입증된 유일한 약물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대웅제약은 2026년 하반기 중국 발매를 목표로 현지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전략을 본격 전개할 방침입니다. 회사는 펙수클루가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출시 3년 만에 국내외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 인도,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필리핀 등 6개국에서 판매 중입니다. 중국, 파나마, 콜롬비아 등에서는 품목허가를 받고 발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체 진출 국가는 30여 개국이며, 오는 2027년까지 100개국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중국 품목허가는 펙수클루가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세계 최대 항궤양제 시장인 중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치료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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