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브랜드 파워 1위의 GS건설 ‘자이’와 쌍용건설의 기술력이 합쳐진 컨소시엄 대단지 아파트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이 이달 분양에 나섭니다.
GS건설 컨소시움(GS건설, 쌍용건설)은 6월 중에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830번지 일원(주안3구역)에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 을 공급한다고 9일 알렸습니다.
단지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하로 214일대에 조성되며 6월 중 오픈할 예정입니다. 사전 홍보관은 남동구 구월동 1136-11번지 뉴센터프라자 1층에 있습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주안 3구역은 일대 재개발 사업지 중에서도 큰 대단지 규모로 공원을 품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춰 분양 전부터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GS건설 ‘자이’ 아파트의 높은 브랜드 가치가 더해지는 만큼 미추홀구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은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36~84㎡, 총 2054 가구(일반분양 1327 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모든 세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됐습니다. 세부 공급물량은 전용 면적별로 ▲36㎡ 50가구 ▲44㎡ 149가구 ▲59㎡ 586가구 ▲73㎡ 359가구 ▲84㎡ 183가구입니다.
단지가 조성되는 주안동 일대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있고 정비 사업이 진행 중인 원도심 지역입니다. 함께 개발 중인 용현, 학익지구와도 가깝습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총 면적 약 3만8950㎡의 대형 근린공원인 미추홀 공원이 있습니다. 게이트볼 경기장과 다목적 운동장, 배트민턴장, 어린이 놀이터, 각종 휴식시설 등이 있습니다.
교육시설은 연학초, 학익여고 등이 가깝고 인주중, 인하부고 등이 있어 학세권 입지를 갖췄습니다.
편의시설은 단지 인근의 인천남부종합시장, 신기시장 등 전통시장과 주안역 그리고 구월동의 중심상권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인천지방법원과 인천지방검찰청이 있고 향후 시민공원역 인근에 멀티플렉스 CGV와 대형 서점, 병원 등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교통은 인천 2호선 시민공원역과 수인선 인하대역이 있습니다. 인천 및 서울 이동이 편리한 인천대로의 접근이 수월하고 송도국제도시에 통하는 미추홀대로가 있습니다. 판교, 분당 등으로 이동 할 수 있는 제2경인고속도로도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