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state 건설/부동산

SK건설-토우건설, ‘진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2600억 투자

URL복사

Thursday, June 11, 2020, 09:06:57

10일 충청북도, 진천군과 투자협약체결
일자리 3200개, 생산유발효과 1.1조 창출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SK건설과 토우건설은 지난 10일 충북도청에서 충청북도 및 진천군과 ‘진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26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알렸습니다.

 

양사는 산업단지를 조성하면서 투자이행과 투자규모 확충하고 지역 자재 구매와 지역민 우선채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충북도와 진천군은 이 사업을 행정적으로 지원할 방침입니다.

 

2026년 준공 예정인 진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는 충북 진천군 문백면 일원에 139만5591㎡(약 42만평) 규모로 조성됩니다. 산단 인근에는 중부고속도로, 국도 17호선 등이 지나며, 청주국제공항도 20분 거리에 있습니다.

 

이 산단은 준공 시 3200명 분의 일자리 창출 효과와 1조1848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됩니다.

 

이날 체결식에는 임영문 SK건설 사장, 김사석 토우건설 대표이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임영문 SK건설 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진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첫 걸음을 뗐다”며 “다수의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 역시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SK건설은 이외에도 국내 산업단지를 조성해왔습니다. 지난 2016년에는 충북권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인 ‘충주 메가폴리스 산업단지’를 민관합동으로 개발해 준공한 바 있습니다.

 

이 산단은 총 사업비 2510억원을 들여 충북 충주시 주덕읍 일원에 181만1000㎡(약 55만평) 규모로 마련됐으며 현재는 분양을 마치고 활발하게 운영 중입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배너

카카오, ‘AI 국민비서’ 만든다…행안부와 업무협약

카카오, ‘AI 국민비서’ 만든다…행안부와 업무협약

2025.10.27 14:20:36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와 행정안전부는 27일 국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AI 에이전트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카카오톡 내에 ‘AI 국민비서(가칭)’ 시범 서비스를 연내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용자는 별도의 앱이나 로그인 절차 없이 카카오톡 대화만으로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범 서비스 단계에는 전자증명서 발급 및 제출, 유휴 공공자원 예약 등의 기능이 제공됩니다. 카카오는 다양한 공공기관의 API를 카카오의 AI 기술과 연동해 ‘AI 국민비서’를 구현할 예정입니다. 카카오가 자체 개발한 AI 모델 ‘카나나’를 적용해 사용자의 문맥과 의도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단순 정보 검색을 넘어 행동 가능한 응답과 서비스 실행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MCP(Model Context Protocol)와 카카오가 자체 구축한 ‘AI 에이전트 빌더’를 활용해 공공, 지역, 지식 등 다양한 분야의 AI 에이전트를 만들고 이용자의 목적에 맞는 서비스를 자동으로 실행토록 구현할 예정입니다. 유해 콘텐츠의 필터링을 위한 AI 가드레일 모델인 ‘카나나 세이프가드’도 적용합니다. 이는 AI가 윤리적 가치를 위반하는 위험한 출력을 생성하지 않도록 사전 방지하는 기술로, AI 서비스에 탑재돼 신뢰성과 책임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합니다. 유용하 카카오 AI에이전트 플랫폼 성과리더는 “이번 협약은 국민의 일상 속 공공서비스 접근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공기관과 함께 AI 에이전트를 연결하는 생태계를 함께 구축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