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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신진 작가 3인과 협업한 ‘시그니처 아트시리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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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19, 2020, 14:06:00

가전제품과 생활공간을 사진과 영상으로 표현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LG전자 프리미엄 제품군 ‘시그니처’가 현대 작가 3인을 만나 재해석됐습니다.

 

LG전자가 시그니처를 주제로 신진 현대 작가들과 협업한 ‘아트 시리즈’를 시그니처 공식 글로벌 홈페이지에 소개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시그니처 아트 시리즈는 'Eye of the beholder(제 눈에 안경)’을 주제로 가전과 생활공간을 작품으로 표현한 사진과 영상입니다. 산티 쏘라이데스(Santi Zoraidez), 피터 타카(Peter Tarka), 안드레아스 바너스테트(Andreas Wannerstedt) 등이 참여했습니다.

 

 

아르헨티나 출신 산티 쏘라이데스는 이케아, 나이키 등과 협업한 경험이 있습니다. 폴란드 아트디렉터 겸 일러스트레이터 피터 타카는 칸 라이언즈(Cannes Lions) 국제광고제에서 은사자상과 동사자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스웨덴 3차원(3D) 모션그래픽 아티스트 안드레아스 바너스테트는 지난 10여 년 간 오메가, 스와로브스키, 아디다스, 레드불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했습니다. 작품은 시그니처 공식 글로벌 홈페이지 외에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예술이 영감을 주고 기술이 예술을 완성한다는 시그니처의 철학에 공감하는 작가들과 협업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품들은 시그니처만이 제공할 수 있는 본질과 가치를 표현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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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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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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