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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 등 하반기 신규 콘텐츠 10여 편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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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08, 2020, 09:07:40

레드벨벳 유닛 그룹 아이린·슬기 일상 담아
아이돌 예능·종편 드라마·콘서트 등 영역 확대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웨이브가 레드벨벳 아이린과 슬기가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하반기 독점 콘텐츠를 선보입니다.

 

웨이브는 8일 아이돌 리얼리티 예능, 영화-드라마 크로스오버 콘텐츠, 종편 드라마, 콘서트 등으로 투자 영역을 확대하며 올해 하반기부터 독점 콘텐츠 10여 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선 이날부터 레드벨벳 아이린과 슬기가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가 공개됩니다. 다음 달 초에는 김재환, 정세운, 이진혁, 김우석이 출연하는 ‘소년멘탈캠프’를 이어 선보일 예정입니다.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는 지난 2018년부터 시즌3까지 방영된 ‘레벨업 프로젝트’를 잇는 콘텐츠입니다. 걸그룹 레드벨벳에서 첫 유닛그룹으로 내놓은 아이린과 슬기의 일상을 담았습니다.

 

한옥 방 탈출부터 슬기가 소개하는 ‘을지로 골목 투어’, 홈파티 등 여러 이야기가 준비돼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2회씩 공개되며 회당 30분, 총 12회 분량입니다. 본 방송 공개 다음 날인 매주 목요일에는 미공개 영상이 웨이브에서 공개됩니다.

 

이날 오는 9월 채널A에서 방송 예정인 웨이브의 첫 종편 투자작품 ‘거짓말의 거짓말’ 티저영상도 공개됐습니다. 이유리, 연정훈, 이일화가 주연한 드라마입니다.

 

이 밖에 영화감독 8인이 연출한 ‘SF8’, KBS ‘좀비탐정’, SBS ‘호텔 엘리스’, MBN ‘나의 위험한 아내’, TV 조선 ‘오하라 복수소(가제)’ 등 드라마들이 웨이브에서 온라인 독점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김홍기 콘텐츠웨이브 사업기획그룹장은 “올해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가 하반기에 집중된 만큼 이달부터 새로운 콘텐츠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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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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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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