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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희소食] 이랜드 OST, ‘미니언즈’ 콜라보 굿즈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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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08, 2020, 14:07:11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

 

◇이랜드 OST, ‘미니언즈’ 콜라보 굿즈 출시

 

 

주얼리 브랜드 오에스티(OST)가 준비한 이번 컬렉션은 ▲미니언즈 메탈 손목시계 ▲귀걸이 ▲팔찌 ▲피어싱 등의 주얼리와 ▲폰 케이스 ▲허브톡 ▲허브루프 ▲에어팟 케이스 ▲버즈 케이스 등의 잡화 상품으로 구성됩니다.

 

OST는 여름 휴가시즌을 겨냥해 여권지갑, 러기지택, 미니파우치 등의 휴가 필수 아이템을 포함한 40여 종의 상품으로 기획했습니다.

 

추가로 오에스티는 미니언즈를 대표하는 3총사 캐릭터 ‘케빈’, ‘스튜어트’, ‘밥’뿐만 아니라 내년 개봉 예정인 ‘미니언즈2’의 주인공 ‘오토’를 모티브로 제작한 상품까지 출시합니다.

 

이번 오에스티와 미니언즈의 협업 컬렉션은 오에스티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롯데칠성음료, 무더운 여름을 산뜻하게… ‘스카치 하이볼’

 

 

'스카치 하이볼'은 ‘스카치블루’의 탄생 24주년을 맞아 지난 4월 출시했습니다. 자체 테스트를 통해 선정된 레시피에 따라 최적의 비율로 ‘스카치블루’와 탄산수를 혼합했는데요. 스카치 위스키 특유의 풍부한 향, 청량감과 함께 느껴지는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며 알코올 도수는 약 7도입니다.

 

또 기존의 수작업으로 만드는 하이볼과는 달리 ‘스카치 하이볼’은 전용 디스펜서를 이용해 생맥주처럼 간단히 레버만 당기는 형태로 균일한 맛의 하이볼을 즐길 수 있습니다.

 

◇롯데홈쇼핑, 신선식품 PB ‘하루일과’ 고당도 ‘레이니어 체리’ 론칭

 

 

롯데홈쇼핑이 신선식품 자체 브랜드 ‘하루일과’의 세 번째 상품 ‘레이니어 체리’를 오는 9일 오후 8시 40분에 ‘최유라쇼’에서 선보입니다.

 

레이니어 체리는 단 맛의 빙체리와 새콤한 맛의 밴체리 교배종인데요. 일반 체리보다 당도가 높고 노란 빛을 띄는 것이 특징입니다. 당일 방송에서는 총 4팩(1팩/400g) 구성을 5만원 대에 판매합니다.

 

◇동원F&B, 베트남 정통 카페 음료 ‘콩카페 코코넛카카오’ 출시

 

 

동원F&B가 베트남 정통 커피 브랜드 ‘콩카페’의 대표 메뉴 ‘코코넛카카오 스무디’를 모티브로 한 RTD 음료 ‘콩카페 코코넛카카오’를 출시했습니다.

 

‘콩카페 코코넛카카오’는 콩카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코코넛카카오 스무디’를 모티브로 한 제품으로 카카오의 달콤함과 코코넛의 은은한 향이 특징입니다. ‘콩카페 코코넛카카오’는 RTD 컵 용기에 담겨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콩카페’는 베트남 특유의 독특한 커피 맛과 이국적인 인테리어로 세계 각국의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은 베트남 정통 카페 브랜드인데요. 2018년 연남동 1호점을 시작으로 국내 론칭을 시작해 현재 7호점까지 운영 중입니다.

 

◇풀무원, '순두부치즈그라탕’ 2종 출시

 

 

풀무원식품이 고농도 유기농 순두부를 그라탕과 접목해 간편하게 즐기는 고단백 레디밀(Ready Meal) 제품 ‘순두부치즈그라탕 볼로네제(310g/4900원)’와 ‘순두부치즈그라탕 뽀모도로(320g/4900원)’ 2종을 출시했습니다.

 

신제품 ‘순두부치즈그라탕’은 100% 유기농 콩으로 만든 고농도 순두부에 서양식 오븐 요리 그라탕을 접목한 새로운 두부요리입니다.

 

‘순두부치즈그라탕 볼로네제’는 매콤한 볼로네제 소스를 유기농 순두부에 곁들인 요리입니다. 볼로네제 소스는 마늘기름에 볶아낸 국내산 돼지고기를 넣었고, 으깨지 않은 토마토, 피망, 양송이, 양파, 마늘 등 다섯 가지 채소와 모짜렐라 치즈를 넣었습니다.

 

‘순두부치즈그라탕 뽀모도로’는 순두부에 뽀모도로토마토 소스를 곁들였는데요. 뽀모도로 소스는 토마토를 베이스로 양파, 마늘, 당근, 피망 등 네 가지 신선 채소를 원물 그대로 담아낸 100% 식물성 소스입니다. 동물성 단백질 섭취를 줄이고 싶을 경우 별첨된 치즈의 양만 조절해 넣으면 됩니다.

 

◇ 힛더티, 국내 최초 비건 인증 내추럴 에너지드링크 ‘슈퍼말차 클린’ 출시

 

 

티(Tea) 전문 스타트업 힛더티의 ‘슈퍼말차 클린’은 GMO와 동물성 성분 없이 100% 식물 유래의 원재료만을 담아 유럽 채식주의 연합 비건(Vegan) 인증을 취득한 국내 최초 내추럴 에너지 드링크입니다.

 

설탕 대신 자일리톨을 더해 당류는 0%이며 유기농 말차와 유기농 레몬 농축액으로 말차 본연의 신선한 맛과 상큼하고 깔끔한 청량감을 살린 것이 특징입니다.

 

슈퍼말차 클린은 인공 화학첨가물과 무수물 고카페인 대신 자연 성분에서 추출한 천연 카페인과 천연 항산화 등 클린 에너지를 활용했습니다. 찻잎과 열매에서 얻어지는 자연 유래의 카페인으로1캔당 32mg의 에너지를 담았습니다.

 

슈퍼말차 클린은 현재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에서 단독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오는 7월 28일까지 와디즈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펀딩 참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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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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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이원화·환경부 확대…이재명 정부 첫 조직개편 목적은?

기재부 이원화·환경부 확대…이재명 정부 첫 조직개편 목적은?

2025.09.08 09:47:19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명 정부가 첫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기획재정부를 둘로 나눠 예산 기능을 분리하고 환경부를 확대 개편해 기후문제와 에너지 정책까지 아우르는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신설하는 것이 주요 골자입니다. 지난 7일 행정안전부가 고위 당정 협의 결과를 토대로 발표한 정부조직 개편안에 따르면 우선, 기획재정부는 2026년 1월 2일부터 예산 기능을 떼어내 국무총리 소속의 ‘기획예산처’로 분리합니다. 기획예산처는 예산편성과 재정정책, 장기 국가발전 전략을 담당하고, 처장은 국무위원으로 임명됩니다. 남은 기재부는 '재정경제부'로 개편돼 경제정책 총괄·조정과 세제, 국고 업무 등을 담당하며 장관은 경제부총리를 겸하게 됩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재정과 경제정책을 분리해 상호 견제와 균형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기재부 개편 외에 환경부를 확대 개편한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도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업무 일부를 흡수해 환경·기후변화와 에너지 정책을 통합 관리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기존 산업부는 ‘산업통상부’로 명칭이 변경하고 원전 수출 등 일부 기능은 계속 담당합니다. 이 외에도 기재부가 관리하던 기후대응기금과 녹색기후기금도 이관돼 재원 운용 일원화를 추진합니다.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 컨트롤타워를 강화하는 동시에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 밖에도 금융위원회를 금융감독위원회로 개편, 금융정책과 금융감독 기능을 분리하며 금융위와 금감원 업무가 재경부, 금융감독위원회(금감위),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 등 4곳으로 나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출범 18년만에 사실상 헤채될 수순을 밟게 되었습니다. 인공지능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과학기술과 인공지능 분야를 총괄 조정하는 과학기술부총리를 신설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부총리를 겸임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교육부장관이 겸하고 있는 사회부총리의 경우 넓은 정책 범위 및 낮은 실효성을 고려해 폐지합니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의 기능을 확대 개편하여 인공지능 컨트롤타워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 소상공인 전담 차관을 신설해 소상공인 지원 육성과 보호 등 소상공인 관련 기능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방침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를 대신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신설하고 검찰의 수사·기소 분리를 위해 검찰청을 폐지하고 공소의 제기와 유지, 영장 청구 등을 수행하기 위해 법무부 장관 소속으로 공소청을 신설합니다. 부패 범죄, 경제 범죄 등 중대 범죄에 대한 수사를 수행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장관 소속으로 중대범죄수사청도 신설합니다. 또한 통계청과 특허청을 각각 국가데이터처와 지식재산처로 격상하고 여가부의 성평등가족부 확대 개편도 추진합니다.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 개편이 완료되면 중앙행정기관 규모는 현행 19부 3처 20청 6위원회에서 19부 6처 19청 6위원회로 바뀌게 됩니다. 이번 개편은 정부조직법 등 법률 개정안이 공포되는 시점부터 즉시 시행할 예정입니다. 다만, 내년도 예산안 국회 심사 일정을 고려하여 기획예산처, 재정경제부 및 금융감독위원회 개편은 2026년 1월 2일부터 그리고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는 세부 개편안 마련을 위한 준비 기간을 고려해 법률안 공포일로부터 1년 후에 시행할 계획입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이번 개편에 대해 "국민이 원하는 핵심 국정과제를 이행하고 새 정부 국정목표를 뒷받침하기 위한 첫 단계로 정부 부처 기능을 효율화하고, 기후위기, AI 대전환 등 복합 문제를 다룰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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