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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맵 켜고 달리면 차량용품 할인”...SKT, ‘T맵쇼핑’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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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14, 2020, 09:07:34

T맵 주행거리, 주유 결제금액 따라 ‘쇼핑포인트’ 적립해 할인 이용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SK텔레콤은 T맵을 활용한 온라인 쇼핑 시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14일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에 따르면 T맵 주행거리와 주유 결제금액에 따라 할인 포인트를 제공하고 차량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T맵쇼핑’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T맵의 1800만 이용자들은 별도 앱 설치 없이 T맵 내 ‘T맵쇼핑’을 통해 주행거리와 주유 결제금액 등에 따른 쇼핑 포인트를 적립, 상품 구매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T맵쇼핑’은 SK텔레콤이 이용자들의 현명한 쇼핑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e커머스 사업자인 ㈜지니웍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합니다.

 

‘T맵쇼핑’은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해 신차, 렌트, 리스 등 자동차 구매와 이용 상품부터 운전생활에 필요한 차량용 부품과 액세서리, 엔진오일 등 차량용품, 주유권, 세차권 등 상품권에 이르는 차량 관련 상품을 엄선해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T맵쇼핑’ 이용자는 T맵 이용을 통해 상품할인을 받을 수 있는 ‘쇼핑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쇼핑포인트’는 T맵 주행거리 1km당 2P씩, 그리고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주유 결제금액 1000원당 30P씩 적립됩니다.

 

예를 들면 20km를 이동한 후 5만원을 주유 할 경우, 이동거리로 40P, 주유 결제로 1500P가 적립돼 총 1540P의 쇼핑포인트가 발생합니다. 적립된 쇼핑포인트는 구매 상품 금액의 30%까지 할인 받는데 이용할 수 있으며 ‘T맵쇼핑’ 메뉴 안에서 적립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쇼핑포인트 유효기간은 1년으로, 이동거리에 따른 적립은 ‘T맵 운전습관’ 동의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주유 적립은 ‘T맵 주유할인’ 서비스에 삼성카드나 신한카드를 등록한 고객이 대상입니다.

 

또한 SK텔레콤은 ‘T맵쇼핑’ 내 ‘티맵PICK’ 서비스를 통해 매주 엄선된 제품을 인터넷 최저가 보다 더 싼 가격에 소개할 예정입니다.

 

SK텔레콤 이종호 모빌리티 사업단장은 “경쟁사 대비 T맵 사용 고객만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T맵쇼핑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국내 최대 모빌리티 플랫폼인 T맵은 5G, AI 등 SK텔레콤의 앞선 ICT역량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더욱 정교한 Mobility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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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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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2025.09.09 09:21:4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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