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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랜드마크 아파트 ‘의정부역 스카이자이’ 8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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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22, 2020, 10:07:57

의정부 3번째 자이 아파트..최고 49층 393가구 규모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GS건설이 조만간 최고 49층 높이의 역세권 랜드마크 아파트를 의정부에 선보일 전망입니다.

 

GS건설은 경기 의정부역 인근에 공급되는 아파트 단지인 ‘의정부역 스카이자이’를 8월 중 분양한다고 22일 알렸습니다. 2024년 7월 입주가 예정된 단지입니다.

 

‘의정부역 스카이자이’는 옛 의정부 교육지원청 부지인 의정부시 의정부동 238-10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2개동, 전용면적 66~84㎡, 393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66㎡ 86가구 ▲76㎡ 262가구 ▲84㎡ 45가구이며, 평당 분양가는 차후 공지됩니다.

 

분양에 앞서 GS건설은 의정부역 스카이자이의 홍보관을 현재 운영 중입니다. 홍보관은 의정부시 민락동 804-3번지에 위치하며 예약없이 누구나 방문 가능합니다.

 

한편 시장에서는 의정부 역대 최다 1순위 청약 접수 건수를 기록한 ‘탑석 센트럴자이’(2018년), 의정부 최고 시세를 형성한 ‘센트럴자이&위브캐슬’(2019년)에 이어 자이 아파트가 의정부에서 세 번째로 분양에 흥행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GS건설 관계자는 “그간 자이 브랜드가 이 지역 분양에서 연이어 성공한 만큼 이번 분양에 대한 회사 측과 지역민들의 기대치가 높다”며 “의정부 중심에서 차별화된 상품으로 선보여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의정부역 스카이자이는 역세권에 조성되는 자이(Xi) 브랜드 단지입니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경전철 의정부중앙역이 있고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GTX-C노선이 의정부역에 개통되면 서울 삼성역까지 약 16분(4정거장)만의 진입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이외에도 단지가 평화로와 호국로가 만나는 곳에 위치해 서울외곽순환도로, 구리-포천고속도로로 빠른 진입이 가능합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추진 중입니다.

 

생활편의시설은 반경 1.5km 내에 신세계백화점(의정부점)과 하나로마트(가능점), 제일시장, 의정부 젊음의 거리 등이 있고 의정부시청, 경기도청북부청사 등 관공서가 인근에 있습니다. 경기북부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의정부 을지대병원은 내년 개원합니다.

 

교육시설은 의정부중앙초가 단지 바로 옆에 있고 의정부중, 의정부여중, 의정부고 등이 주변에 있습니다. 녹지는 중랑천, 백석천, 직동공원 등이 근처에 있습니다.

 

아파트는 일부 주택 타입에 실사용 면적을 넓힌 3면 개방형 설계가 적용되며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습니다. 25층의 커뮤니티시설에는 스카이피트니스, 스카이라운지, 게스트룸이 조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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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61조…지난해 동기 대비 931 증가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61조…지난해 동기 대비 931% 증가

2024.04.30 15:11:4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스마트폰 판매 호조와 메모리 시장 개선에 힘입어 1분기 기준 역대 두 번째 매출 기록을 세웠습니다. 삼성전자는 30일 컨퍼런스콜을 열고 1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6% 증가한 71조9156억원이라 밝혔습니다. 2022년 4분기 매출 70조4646억원을 기록한 이후 처음으로 70조원대 매출을 회복한 것입니다. 1분기 기준으로는 2022년 1분기에 77조7800억원을 기록한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매출입니다. 영업이익의 경우 6조606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분기 영업이익보다 931.87% 높은 수치이며 작년 한 해 동안의 영업이익 총합인 6조5700억원보다도 많은 수치입니다. 반도체를 담당하는 DS(Device Solutions)부문은 매출 23조1400억원, 영업이익 1조91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메모리의 지속적 가격 상승에 대한 시장 기대감으로 구매 수요가 강세를 보였으며 DDR5 및 고용량 SSD 수요 강세가 이어짐에 따라 흑자 전환이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전자의 DS부문이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22년 4분기 이후 5분기 만입니다. 파운드리의 경우 재고 조정으로 인해 매출 개선이 지연되었으나 효율적 팹 운영을 통해 적자폭은 소폭 축소됐습니다. DX(Device eXperience)부문은 매출 47조2900억원, 영업이익 4조7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첫 AI폰인 갤럭시 S24 시리즈의 판매 호조로 인한 수치라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TV 시장은 비수기 진입으로 인해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으나 Neo QLED 및 OLED, 75형 이상 대형 수요는 견조했습니다. 생활가전은 비스포크 AI 등 프리미엄 AI 가전의 매출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수익성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만은 매출 3조2000억원, 영업이익 2400억원을 기록했으며 계절적 비수기 진입으로 소비자 오디오 판매 둔화 속 실적이 소폭 하락했습니다. 디스플레이(SDC)는 매출 5조3900억원, 영업이익은 34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중소형 패널의 경우 판매 경쟁 심화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하락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의 1분기 시설투자는 11조3000억원으로 이중 DS는 9조7000억원, 디스플레이 1조1000억원 수준이며 전년 동기 대비 6000억원 증가했습니다. AI 탑재한 갤럭시Z, 새로운 폼팩터 갤럭시링…하반기 출격 삼성전자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향후 부문별 사업 방향성에 대해서도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생성형 AI 관련 수요 견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수요 대응을 위해 HBM3E 8단 양산을 4월에 시작했으며 12단 제품도 2분기 내 양산할 계획입니다. D램은 1b나노 32기가비트 DDR5 기반 128기가바이트 제품의 2분기 양산 및 고객 출하를 통해 서버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낸드는 2분기 중 초고용량 64TB SSD 개발 및 샘플 제공을 통해 AI용 수요에 적기 대응하고 업계 최초로 V9 양산을 개시한다는 예정입니다. DX부문에서는 2분기 비수기에 진입하며 스마트폰 출하량이 감소하고 평균판매가격이 인하되지만 태블릿 출하량은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하반기에 매출 증대 폭이 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폴더블 대세화'의 핵심으로 AI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 '갤럭시Z폴드6', '갤럭시Z플립6' 등의 출시가 예정돼있으며 새로운 폼팩터 '갤럭시링'이 출시됨에 따라 시장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다니엘 아라우조 삼성전자 MX사업부 상무는 "태블릿은 탭S9 시리즈에 갤럭시AI 기능을 제공하고 웨어러블의 경우 하반기 신모델을 중심으로 갤럭시 에코시스템 경험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며 "갤럭시링을 통해서는 수면을 비롯한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전반적인 헬스케어 경험을 높일 것"이라 말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가 글로벌 홍보 효과를 위해 오는 7월 2024 하계 올림픽이 개최되는 프랑스 파리에서 갤럭시 언팩 행사를 개최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구체적인 행사 일정은 6월 중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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