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LG유플러스가 운영하는 프로야구 앱(응용 프로그램)에서 여름야구 중계 이벤트가 열립니다. 소속 팀 선수나 코치가 중계 실시간 채팅에 참여하는 ‘편애 중계’를 기획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9일까지 ‘U+프로야구’에서 ‘마리베(마이리틀베이스볼)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LG 트윈스와 기아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 경기가 대상입니다.
▲LG 트윈스 이병훈 전 해설위원 ▲기아 타이거즈 정회열 코치 ▲롯데 자이언츠 최준석 선수 ▲두산 베어스 강병규 선수 등이 생중계 실시간 채팅에 참여합니다. 임용수 캐스터와 개그맨 안윤상이 중계진을 맡았습니다.
중계 도중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실시간 채팅으로 진행되는 미션을 통해 팀 현역 선수 사인 유니폼(4명)과 사인 야구공(40명)을 증정합니다. 또 마리베 라이브 시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바일 피자교환권(20명)을 제공합니다.
엄주식 LG유플러스 야구서비스팀장은 “U+프로야구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팀 편애 중계로 여름야구 팬심 잡기에 나선다”라며 “이번 이벤트 중계를 시작으로 앞으로 차별화된 다양한 생중계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