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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라이브 커머스 '그립'에서 재고 면세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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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18, 2020, 17:08:45

슈퍼모델 이선진 진행..시계·뷰티 디바이스 선봬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신세계면세점이 라이브 커머스 전문 플랫폼 ‘그립(GRIP)’과 손잡고 면세품 내수 판매를 진행합니다.

 

18일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오후 8시부터 90분 동안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합니다. 이번에 판매하는 품목은 ▲스웨덴 명품 스킨케어 디바이스 브랜드 '포레오(FOREO)'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리파 (ReFa) ▲톰포드, 생로랑 선글라스 등 면세 인기 제품으로 면세가 대비 약 30~4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됩니다.

 

이번 방송은 슈퍼모델 이선진이 진행을 맡는데요. 모델 이선진은 소비자들에게 직접 시연하며 제품 정보를 라이브 영상으로 소개하고, 궁금한 점을 실시간으로 답변할 예정입니다.

 

신세계면세점은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만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함께 진행하는 '그립'은 판매자와 소비자가 실시간 방송으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국내 최초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입니다. 7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80만건, 라이브 방송 수 2000회를 넘어서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신세계면세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자 그립과 손잡고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기획했습니다.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에 그립 어플리케이션만 설치하면 손쉽게 면세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  제품 수령도 출국과 상관 없이 바로 가능합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다양한 플랫폼이 대거 등장하고 있고, 소비자들은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며 “신세계면세점은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더 나은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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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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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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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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