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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옷 입은 ‘갤플립’, 미스틱 색상 출시...출고가 16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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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02, 2020, 00:09:06

가로로 접히는 스마트폰..최신 AP로 성능 최대화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확대를 노리는 삼성전자가 ‘갤럭시Z플립’을 개선한 스마트폰을 공개했습니다. 가로로 접히는 전작과 동일한 외관을 유지하면서 성능을 강화했습니다.

 

삼성전자는 1일 온라인 공개 행사 ‘삼성 갤럭시Z폴드2 언팩 파트2’에서 주력 제품 ‘갤럭시폴드’와 함께 ‘갤럭시Z플립5G’를 공개했습니다. 최신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를 장착하고 신규 색상 ‘미스틱’이 추가됐습니다.

 

펼쳤을 때 화면 크기는 6.7형이며 ‘하이드어웨이 힌지’를 적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각도로 고정할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또한 ‘플렉스 모드’를 사용하면 화면이 상하 2개로 나눠집니다.

 

이 밖에도 갤럭시Z플립은 최대 2개 앱(응용 프로그램)을 동시에 사용하는 ‘멀티 액티브 윈도우’와 자주 함께 사용하는 앱을 동시에 실행하는 ‘앱 페어’ 등을 지원합니다.

 

국내에는 5세대(5G) 이동통신 제품으로 오는 18일 정식 출시됩니다. 11일부터 15일까지 사전 판매를 진행합니다. 색상은 ‘미스틱 브론즈’, ‘미스틱 그레이’, ‘미스틱 화이트’ 등 3가지입니다. 가격은 165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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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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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2025.09.17 15:12:22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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