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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카카오내비 ‘AR길안내’ 지원 단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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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22, 2020, 10:09:58

기존 2종 포함 11종..출시 기념행사 진행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LG유플러스가 모바일 내비게이션 ‘U+카카오내비’에서 제공하는 증강현실(AR) 서비스 지원 단말을 확대합니다.

 

LG유플러스는 LG전자,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U+카카오내비에 도입한 ‘AR길안내(증강현실 길 안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을 늘렸다고 22일 밝혔습니다. 기존 ‘갤럭시S10 5G’와 ‘V50’ 외에 9개 기종이 추가됐습니다.

 

지원 대상은 ▲V50S ▲갤럭시노트20 ▲갤럭시노트20 울트라 ▲갤럭시노트10 ▲갤럭시노트10+ ▲갤럭시A90 ▲갤럭시S20+ 5G ▲갤럭시S20 울트라 ▲갤럭시S20 5G 등입니다. 해당 단말을 쓰는 LG유플러스 5G 요금제 가입자는 U+카카오내비 사용 시 데이터가 소모되지 않습니다.

 

LG유플러스는 U+카카오내비 AR길안내 출시 첫날인 지난 7월 29일 이후 지원 단말을 확대해달라는 고객 요청에 따라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AR길안내는 실제 주행 도로 위에 경로를 그려줘 직관적으로 진입 방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AR길안내 적용 단말 확대를 기념한 행사도 진행됩니다. V50S, 갤럭시S20, 갤럭시S20 울트라 단말을 가진 LG유플러스 5G 가입자 대상으로 행사 참여 동의 후 AR길안내를 사용하면 5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증정합니다.

 

모바일 인터넷TV(IPTV) 서비스 ‘U+모바일tv’에서 AR길안내 홍보영상을 보면 ▲U+모바일tv 5만원 이용권(1명) ▲3000원권(1000명) 등을 증정합니다. 오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영상을 시청하는 LG유플러스 가입자는 자동 응모됩니다. 다음 달 3일까지 LG유플러스 직영매장에서 AR길안내 이용 가능 단말을 개통한 5G 가입자에게는 차량용 거치대를 제공합니다.

 

김민구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담당은 “이용할 수 있는 단말이 기존 2종에서 11종으로 늘어나 더 많은 LG유플러스 5G 고객이 U+카카오내비 AR길안내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편리한 5G 특화 기능을 업계 선도 업체들과 협업을 기반으로 발굴해 모바일 내비게이션의 새 지평을 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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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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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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