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ight 인사이트

하이카다이렉트, 연도대상에 박미정氏 수상

URL복사

Monday, March 23, 2015, 10:03:19

지난 20일 본사서.."능력보다 중요한 건 노력이죠"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능력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끊임없는 노력입니다.


현대하이카다이렉트(이하 하이카다이렉트) 지난 20, 당산동 본사 대강당에서 지난 한해 뛰어난 실적을 올린 상담직원(Sales Representative) 에게 시상하는 ‘2014 Best SR Awards’를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는 재작년 대상 수상자인 박미정 씨가 차지했다. 올 해로 상담직원 경력 15년 차 베테랑인 박미정씨는 지난 2008년 하이카 다이렉트에 입사한 이후 2010년 한 해를 제외하고 연도대상 시상대에 매년 올랐다.

    

그녀는 지난 해 하루 평균 300분 이상 고객과 통화하며 연간 5000건이 넘는 보험계약을 체결했다보험료 기준으로 245000만원에 달한다.

 

박미정씨의 영업 노하우는 다른 상담직원들의 통화를 많이 듣는 것이라고. 고객의 입장에서 상담직원들의 통화를 들으면서, 신뢰감을 주는 목소리 톤이나 말의 빠르기, 공감하는 방법 등을 생각해볼 수 있다는 것이다.

 

수상소감에서 박미정 씨는 영업처럼 정직하게 노력의 대가를 보상받는 일도 드물 것이다능력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끊임없는 노력이라고 말했다.

 

허정범 하이카다이렉트 사장은 이날 시상식 축사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TM영업이 위축된 시장환경 속에서도 매출 성장을 이뤄낸 상담직원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하이카다이렉트는 올 해 하반기 모회사인 현대해상과의 통합을 통해 매출확대 등 제2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배너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