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Logistics 유통

G마켓·옥션, 제철식품 ‘프레시위크’ 열어

URL복사

Monday, October 12, 2020, 11:10:16

현지 직송 농수축산물 최대 40%특가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이 오는 20일까지 ‘프레시위크’ 프로모션을 열고, 제철 농수축산물을 최대 40% 할인가에 내놓습니다.

 

12일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프레시위크는 비대면 시대를 맞아 제철식재료를 집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검증된 현지 생산 판매자의 신선한 식품만을 엄선해 판매합니다.

 

할인 쿠폰도 마련됐습니다. 멤버십 회원인 스마일클럽에게는 ‘20% 할인쿠폰’을, 일반 회원에게는 ‘15% 할인쿠폰’을 제공하는데요. 해당 쿠폰은 G마켓과 옥션 모든 신선식품 카테고리에 적용 가능하며,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됩니다.

 

쿠폰은 매일 3회씩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삼성카드를 스마일페이로 등록 후 1만원 이상 결제하면 10% 즉시할인도 제공합니다.

 

이번 행사는 인기 신선식품을 홈스토랑(홈+레스토랑) 메뉴로 제안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G마켓과 옥션에서 홈스토랑 메뉴로 활용할 수 있는 식재료를 채널당 3개씩 엄선해 3일마다 특가로 판매하는데요.

 

대표 상품으로 이날부터 14일까지 G마켓에서 ‘경북 가을 햇 사과’, ‘비비수산 국내산 활새우’, ‘바로구이 프리미엄 살치살’을, 옥션에서 ‘수미감자 10kg’, ‘캐나다산 활 랍스타’, ‘웰빙혼합 15곡(2kgX3봉)’을 각각 선보입니다.

 

홈스토랑 테마에 맞춰 G마켓은 ‘날날날 이벤트’를 선보입니다. 고기 먹는 날, 배 들어오는 날, 우리 농산물 먹는 날 등 총 3개 테마를 구분해 관련 식품을 할인 판매합니다.

 

옥션에서는 이날부터 18일까지 신선식품 특별관 ‘옥션별미’ 상품과, 19일부터 20일까지 생산자 실명제를 도입해 고객 신뢰도를 높인 ‘파머스토리’ 상품을 프레시위크에 연계시켜 소개합니다. 사파이어블랙 포도, 2020년 햅쌀, 블랙앵거스 티본 스테이크, 태안 신진도 활꽃게, 소고기 샤브샤브 밀키드 등을 선보입니다.

 

이 외 농산, 수산, 축산을 대표하는 10대 브랜드 상품도 소개합니다. 축산과 양곡 분야에는 ▲퀸덕 ▲프레시지 등을, 수산물 및 반찬 분야에 ▲해랑 ▲얌테이블 ▲비비수산 등을, 과채 및 견과류에 ▲산과들에 ▲감동몰 등이 있습니다.

 

또한 가공식품과 건강식품 10대 브랜드로 ▲샘표 ▲GNC ▲팔도 ▲네스카페 ▲GC녹십자웰빙 ▲해태제과 ▲미성패밀리 ▲마즈 ▲켈로그 ▲천호엔케어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가공식품과 건강식품 10대 브랜드에는 전용 할인쿠폰도 제공합니다. 모든 고객에게 15%, 스마일클럽에게 20% 할인 쿠폰을 ID당 하루 3회씩 주어집니다.

 

김은신 이베이코리아 마트뷰티실 실장은 “비대면 시대를 맞아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온라인으로 신선식품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며 “신선한 농수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기 위해 이번 ‘프레쉬위크’를 비롯해 ‘대한민국찐수산대전’, ‘대한민국 농활갑시다’ 등 다양한 현지 직송 식품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배너

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2025.04.15 12:34:5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오리온[271560]이 총 8300억원을 투자해 매출 5조원,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위한 글로벌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오리온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 구축에 4600억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최근 5년 내 식품기업의 국내 투자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진천 통합센터는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연면적 14만9000㎡(약 4만5000평) 규모로 건설되며 생산, 포장, 물류까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입니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중순에 착공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 물량에 대한 제품 공급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진천 생산공장이 완공되면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30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됩니다. 진천 통합센터 조성에는 중국과 베트남 법인으로부터 받은 배당금을 사용할 방침입니다. 오리온은 2023년부터 해외 법인의 국내 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2900여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며, 3년간 누적 배당금액은 약 6400억원입니다. 오리온은 해외 배당금을 식품사업 투자 및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배당 재원으로 사용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리온은 러시아와 베트남 등 고성장하고 있는 해외 법인에 대한 투자도 늘릴 계획입니다. 러시아 법인은 현지 판매물량이 최근 6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공장가동률이 120%를 넘어서는 상황에서도 초코파이 공급량이 부족함에 따라 트베리 공장 내 새로운 공장동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 트베리 신공장을 가동한 이래 3년 만입니다. 총 투자 금액은 2400억원 규모이며 파이, 비스킷, 스낵, 젤리 등 16개 생산라인을 증설합니다. 투자가 마무리되면 연간 총 생산량은 현재의 2배인 75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되어 러시아 법인의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성장잠재력이 큰 시장인 만큼 총 1300억원을 투자해 베트남 1등 식품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올 하반기에는 하노이 옌퐁공장 내 신공장동을 완공하고, 쌀스낵 라인 증설로 공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섭니다. 기존 제품의 추가 생산라인도 순차적으로 확대해 향후 9000억원 수준까지 생산능력을 키울 계획입니다. 물류센터와 포장공장이 들어서는 하노이 3공장은 올해 착공해 2026년 완공이 목표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1993년 첫 해외 진출 이래 지난 30년간 '성장-투자-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완성하며 해외 매출 비중이 65%를 넘어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국내를 비롯해 해외 전 법인이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