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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경찰청, ‘지문등 사전등록’ 장려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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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13, 2020, 09:10:58

전국 142개 매장서 진행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실종 아동을 빠르게 찾도록 ‘지문등 사전등록’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LG유플러스와 경찰청이 공동으로 진행합니다.

 

LG유플러스는 경찰청과 함께 전국 142개 LG유플러스 직영매장에서 지문등 사전등록 장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지문등 사전등록은 경찰에 지문, 얼굴,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을 미리 등록해 실종 아동이 부모에게 돌아가는 시간을 줄이는 제도입니다.

 

매년 국내에서 아동 실종신고 2만여 건이 접수되며 실종 아동을 찾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3360분으로 집계됩니다. 하지만 지문등 사전등록을 하면 평균 52분 정도로 단축할 수 있습니다.

 

지문등 사전등록은 경찰서에 방문해 등록하거나 경찰청 ‘안전드림’ 앱(응용 프로그램)에서 직접 할 수 있습니다. 142개 LG유플러스 매장에서도 등록 방법을 설명해줍니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LG유플러스는 아이들 교육과 안전을 위한 서비스 출시 및 관련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등 여러 방면에서 노력 중이다”라며 “경찰청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지문등 사전등록 캠페인이 소중한 우리 아이 안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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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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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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