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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수호천사와 함께 클래식 여행 떠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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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02, 2015, 10:04:53

동양생명, 3일 포천 동남高 시작으로 전국 16개高 순회 계획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수호천사와 함께하는 음악여행, 올해도 떠나보실까요?”

 

동양생명(대표이사 구한서)은 문화 소외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오는 3일 경기도 포천의 동남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수호천사와 함께하는 음악여행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동양생명은 올해 공연횟수를 늘려 전국 16개 고등학교를 찾아갈 예정이다. 클래식 공연과 함께 유명인의 재능기부도 확대해 학생들에게 더욱 즐겁고 친숙하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수호천사 음악여행은 학업 외에 별도의 문화를 누리기 어려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지난 2014년 시작됐다. 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해 감성적·창의적 자극을 받을 기회를 만들어 주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첫 시즌인 지난해 학생·교직원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경북 의성, 경남 하동, 전북 부안 등 전국 12개 고등학교에서 공연을 열었고 약 5000여명의 학생들이 함께했다. 특히 배우 박해미 씨와 박철민 씨가 각각 노래와 시낭송으로 자리를 빛내며 유명인들의 재능기부가 이어졌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보험의 기본정신인 사랑을 실천하고 더 나아가 나눔을 실천하는 회사의 비전을 적극 실행하기 위해 캠페인을 시작했다소외계층·소외지역 중심의 문화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공유가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연을 희망하는 학교는 동양생명 홈페이지(myangel.co.kr)나 페이스북(facebook.com/myangelcard)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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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영 기자 shineja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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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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