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포스코건설은 지난 19일 제 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2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알렸습니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대회입니다. 산업 전 분야에서 탁월한 품질경영성과를 거둔 기관·기업들을 대상으로 우수기업 자격을 부여하는데요.
올해는 품질시스템, 고객만족, 기업문화, 인재육성 등 8개 분야서 총 59개 기업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이중 포스코건설은 심사위원들로부터 품질시스템, 고객만족, 기업문화·인재육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포스코건설은 업계 최초로 회사 내부에 축적된 하자 관련 데이터를 빅데이터 머신러닝 기술로 학습시켜 하자를 최소화하기 위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운영 중입니다. 또한 현장에서 자체적으로 품질을 상시 점검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만들고 점검결과를 시스템에 등록해 통합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포스코건설은 입주예정인 고객에게 사전점검 예약과 불편사항 신청, 현황조회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마음라운지’ 모바일 앱을 개발하고, 입주 고객에게 청소, 수리, 조경관리, 문화공연 등 ‘온마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국가품질경영대회 외에도 ‘한국품질만족지수’ 아파트부문 11년 연속 1위, ‘브랜드고객충성도지수’ 4년 연속 1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건설업 분야 3년 연속 1위로 선정되는 등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품질경쟁력은 고객의 높은 기준을 채우기 위한 기업의 핵심가치로 자리 잡았다”며 “최고의 품질로 고객의 신뢰를 이어나가 ‘비즈니스 위드 포스코’를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