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lectronics 전기/전자 Business General 비즈니스 일반

인덕션·하이라이트 하나로...위니아딤채, ‘Easy’ 전기레인지 선봬

URL복사

Wednesday, December 30, 2020, 14:12:40

인덕션 전용과인덕션+하이라이트 조합 하이브리드 제품 온·오프라인 모델 출시
최대 3300와트 고화력..두 개의 화구 연결 사용 가능한 ‘플렉스 존’ 기능 적용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위니아딤채(대표 김혁표)가 위니아 ‘Easy’ 전기레인지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30일 위니아딤채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하는 위니아 ‘Easy’ 전기레인지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제품으로 ▲인덕션으로만 구성된 ‘3구 인덕션’ 모델과 ▲하이라이트 1구와 인덕션 2구를 결합한 ‘3구 하이브리드’ 모델로 온라인 2종, 오프라인 2종입니다.

 

위니아 ‘Easy’ 전기레인지 신제품은 특허받은 토탈 전력 제어 기술로 최대 3300와트(W)의 고화력을 갖춰 어떤 음식도 빠르게 조리 가능하며, 오프라인 유통 전용 모델에는 두 개의 화구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 존’ 기능을 적용했습니다.

 

플렉스 존은 평소에는 각각의 화구로 사용하다가 한 번에 여러 음식을 동시에 조리하거나 큰냄비 조리가 필요할 때 사용하기 편리한 기능으로 두 개의 화구를 하나의 화구처럼 가열 면적을 넓게 만들어 많은 양의 요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사용자 편의성을 최우선한 ‘Easy’ 콘셉트로 제품 상단 디스플레이는 직관적인 한글표기와 사용 순서를 고려한 동선 배치로 편의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요리 메뉴에 따라 9단계 화력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다이렉트 터치’ 기능과 섬세한 화력 조절이 가능한 ‘슬라이딩 터치’ 기능도 적용했습니다.

 

화구별 작동여부와 화력을 3단계로 표시한 인디케이터도 각 화구별 측면과 하단에 배치해 화력 강도를 쉽게 인식할 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제품의 경우 하이라이트는 듀얼 버너를 채택해 용기 크기에 따라 가열 면적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위니아 ‘Easy’ 전기레인지 상판은 강한 내구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독일 특수유리 전문업체 쇼트(SCHOTT)社의 프리미엄 세라믹 글라스를 채용해 지문 및 스크래치를 방지하고 고급스러운 광택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제품의 하이라이트도 독일 최고의 발열체 제조사인 에고(EGO)사 제품을 적용했습니다.

 

이밖에 ▲국내 최장 인덕션∙하이라이트 발열체 12년 무상보증 ▲사용대기 중이거나 20초간 미조작시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에너지 세이빙(Energy Saving)’ ▲취사 완료 후 30분간 보온해주는 ‘자동보온기능’ ▲용기 감지 기능 ▲5단계 음성조절 지원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갖췄습니다.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이사는 “이번에 선보인 위니아 ‘Easy’ 전기레인지는 업계 최고 수준의 고화력과 국내 최장 발열체 무상보증 기간을 갖춘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기능을 탑재해 주방이 친숙한 공간으로 변모하는데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위니아 ‘Easy’ 전기레인지는 고객 주방 환경에 맞춰 빌트인 전용과 높이를 달리한 2가지 버전의 프리스탠딩 타입으로 구입이 가능하며, 온라인 전용 2종을 먼저 선보이고 오프라인 전용 2종은 1월 중 출시될 예정입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배너

기재부 이원화·환경부 확대…이재명 정부 첫 조직개편 목적은?

기재부 이원화·환경부 확대…이재명 정부 첫 조직개편 목적은?

2025.09.08 09:47:19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명 정부가 첫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기획재정부를 둘로 나눠 예산 기능을 분리하고 환경부를 확대 개편해 기후문제와 에너지 정책까지 아우르는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신설하는 것이 주요 골자입니다. 지난 7일 행정안전부가 고위 당정 협의 결과를 토대로 발표한 정부조직 개편안에 따르면 우선, 기획재정부는 2026년 1월 2일부터 예산 기능을 떼어내 국무총리 소속의 ‘기획예산처’로 분리합니다. 기획예산처는 예산편성과 재정정책, 장기 국가발전 전략을 담당하고, 처장은 국무위원으로 임명됩니다. 남은 기재부는 '재정경제부'로 개편돼 경제정책 총괄·조정과 세제, 국고 업무 등을 담당하며 장관은 경제부총리를 겸하게 됩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재정과 경제정책을 분리해 상호 견제와 균형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기재부 개편 외에 환경부를 확대 개편한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도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업무 일부를 흡수해 환경·기후변화와 에너지 정책을 통합 관리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기존 산업부는 ‘산업통상부’로 명칭이 변경하고 원전 수출 등 일부 기능은 계속 담당합니다. 이 외에도 기재부가 관리하던 기후대응기금과 녹색기후기금도 이관돼 재원 운용 일원화를 추진합니다.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 컨트롤타워를 강화하는 동시에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 밖에도 금융위원회를 금융감독위원회로 개편, 금융정책과 금융감독 기능을 분리하며 금융위와 금감원 업무가 재경부, 금융감독위원회(금감위),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 등 4곳으로 나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출범 18년만에 사실상 헤채될 수순을 밟게 되었습니다. 인공지능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과학기술과 인공지능 분야를 총괄 조정하는 과학기술부총리를 신설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부총리를 겸임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교육부장관이 겸하고 있는 사회부총리의 경우 넓은 정책 범위 및 낮은 실효성을 고려해 폐지합니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의 기능을 확대 개편하여 인공지능 컨트롤타워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 소상공인 전담 차관을 신설해 소상공인 지원 육성과 보호 등 소상공인 관련 기능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방침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를 대신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신설하고 검찰의 수사·기소 분리를 위해 검찰청을 폐지하고 공소의 제기와 유지, 영장 청구 등을 수행하기 위해 법무부 장관 소속으로 공소청을 신설합니다. 부패 범죄, 경제 범죄 등 중대 범죄에 대한 수사를 수행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장관 소속으로 중대범죄수사청도 신설합니다. 또한 통계청과 특허청을 각각 국가데이터처와 지식재산처로 격상하고 여가부의 성평등가족부 확대 개편도 추진합니다.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 개편이 완료되면 중앙행정기관 규모는 현행 19부 3처 20청 6위원회에서 19부 6처 19청 6위원회로 바뀌게 됩니다. 이번 개편은 정부조직법 등 법률 개정안이 공포되는 시점부터 즉시 시행할 예정입니다. 다만, 내년도 예산안 국회 심사 일정을 고려하여 기획예산처, 재정경제부 및 금융감독위원회 개편은 2026년 1월 2일부터 그리고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는 세부 개편안 마련을 위한 준비 기간을 고려해 법률안 공포일로부터 1년 후에 시행할 계획입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이번 개편에 대해 "국민이 원하는 핵심 국정과제를 이행하고 새 정부 국정목표를 뒷받침하기 위한 첫 단계로 정부 부처 기능을 효율화하고, 기후위기, AI 대전환 등 복합 문제를 다룰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