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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백세주 조선하이볼 기획팩’ 출시.."새해 가족 간 홈술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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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30, 2020, 16:12:17

백세주 언더락·하이볼 등 다양한 음용법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국순당이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인 백세주를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백세주 조선하이볼 기획팩’을 출시했습니다.

 

30일 국순당에 따르면 이번 기획팩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식이 힘든 가운데 새해를 맞아 가정에서 우리나라 전통주인 백세주를 색다르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기획됐는데요. 백세주 조선하이볼은 서울 강남의 고기 전문식당에서 ‘조선하이볼’이란 애칭으로 선보인 이후 젊은 층이 즐겨 찾는 전통주 전문주점 및 음식점 등에서 유행하는 새로운 음용 방식입니다.

 

과거 인기가 높았던 백세주와 소주를 섞은 오십세주와 백세주 언더락 등 백세주를 즐기는 음용 방법이 최근에는 하이볼까지 확대된겁니다. 조선하이볼에 대한 소문이 확산하며 회사에 백세주 하이볼 기획세트 및 조선하이볼 잔을 구매하고자 하는 문의가 많아져 이번에 별도 기획팩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회사는 전했습니다.

 

백세주 조선하이볼 기획팩은 백세주 500mL 4병과 조선하이볼 로고가 새겨진 400mL 하이볼 잔 1개로 구성됐습니다. 패키지에는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게 제조 방법이 간단하게 소개되어 있는데요. 조선하이볼 잔에 얼음을 채우고 백세주 150mL, 토닉워터 75 mL, 레몬 1/4조각을 짜서 넣고 섞어준 다음 레몬 조각을 올려 즐길 수 있습니다.

 

알코올도수가 13도인 백세주보다 낮아졌으며, 토닉워터 및 레몬의 청량감과 백세주의 몸에 좋은 한약재의 쌉싸름한 감칠맛이 어우러져 색다른 백세주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백세주 조선하이볼 기획팩’은 코스트코, 빅마켓 등 전국의 창고형 할인매장과 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됩니다.

 

국순당 관계자는 “백세주 조선하이볼은 소비자 사이에서 새로운 음용법으로 자발적으로 전파되기 시작한 이후 회사에 하이볼 기획세트 및 조선하이볼 잔을 구매하고자 하는 문의가 많아 별도 기획팩으로 선보이게 됐다”라며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인 백세주를 즐기는 방법이 더욱 다양해져 전통주 음용 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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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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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2025.06.30 16:48:0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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