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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로 새학기 준비 끝!”...삼성전자, ‘2021 갤럭시 아카데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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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31, 2020, 10:12:51

2021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노트PC·스마트폰·태블릿 등 구매 혜택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삼성전자가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1 갤럭시 아카데미’를 운영합니다.

 

노트 PC부터 스마트폰, 태블릿, 프린터까지 모바일·IT 제품을 할인 판매합니다. 2개 이상의 IT 기기를 같은 매장에서 한 번에 구매할 경우 현장 할인 또는 포인트 적립도 가능합니다.

 

◇ ‘갤럭시 북 아카데미’..웨어러블 할인·중고 보상 프로그램·삼성 케어 플러스

 

삼성전자는 ‘갤럭시 북 플렉스2’·‘갤럭시 북 플렉스2 5G’·‘갤럭시 북 이온2’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9만 9000원에 제공합니다.

 

또한, 한컴 오피스 패키지(63만 5500원 상당)도 제공하며, 구매 모델에 따라 이미지 편집툴 ‘클립 스튜디오’,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 20여만 편의 VOD를 즐길 수 있는 '시즌(SEEZN)', 영상 촬영 및 편집 툴 '곰믹스 프로(Gom Mix Pro)'와 '곰캠 프로(Gom Cam Pro)' 등 다양한 콘텐츠의 최대 1년 무료 사용 혜택도 줍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아카데미 기간에 삼성 노트PC를 구매하고 기존 노트북을 반납하면 중고가를 보상해주는 '노트북 보상 원정대' 프로그램도 운영하는데요. 제조사나 노트PC 사양에 따라 보상 가격은 달라질 수 있으며, 고장 난 노트북도 최저 1만원 보상합니다.

 

노트PC 구매 고객 대상으로 토탈 케어 서비스인 '삼성 케어 플러스(Samsung Care+)'도 확대 운영해 파손·배터리 교체 등 노트PC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다양한 보장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 스마트폰 구매 고객 대상 웨어러블·액세서리 할인 제공

 

삼성전자는 ‘2021 갤럭시 아카데미’ 기간에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2 5G’·‘갤럭시 Z 플립 5G’와 ‘갤럭시 노트20’ 시리즈, ‘갤럭시 S20 FE 5G’ 구매 고객 대상으로 ‘갤럭시 버즈 라이브’ 50% 할인 쿠폰과 유튜브 프리미엄(Youtube Premium) 4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합니다.

 

또한, ‘갤럭시 Z 폴드2 5G’·‘갤럭시 Z 플립 5G’ 구매 고객에게는 정품 웨어러블 기기와 액세서리 등을 구매할 수 있는 10만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7’·‘갤럭시 S7+’ 구매 고객 대상으로 정품 키보드 커버 50% 할인 쿠폰 또는 ‘갤럭시 버즈 라이브’·‘갤럭시 탭A(Wi-Fi)’·라미(LAMY) 사파리 S펜과 강화유리 세트 중 한 가지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021 갤럭시 아카데미'는 노트PC부터 스마트폰, 태블릿, 프린터까지 다양한 갤럭시 라인업을 더욱 특별한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행사”라며 “어느 공간에서나 스마트한 학습 환경과 업무 환경, 자유로운 일상을 선물하는 갤럭시 제품으로 새학기, 새출발을 더욱 힘차게 시작하길 응원한다”고 말했습니다.

 

'2021 갤럭시 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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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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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이원화·환경부 확대…이재명 정부 첫 조직개편 목적은?

기재부 이원화·환경부 확대…이재명 정부 첫 조직개편 목적은?

2025.09.08 09:47:19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명 정부가 첫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기획재정부를 둘로 나눠 예산 기능을 분리하고 환경부를 확대 개편해 기후문제와 에너지 정책까지 아우르는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신설하는 것이 주요 골자입니다. 지난 7일 행정안전부가 고위 당정 협의 결과를 토대로 발표한 정부조직 개편안에 따르면 우선, 기획재정부는 2026년 1월 2일부터 예산 기능을 떼어내 국무총리 소속의 ‘기획예산처’로 분리합니다. 기획예산처는 예산편성과 재정정책, 장기 국가발전 전략을 담당하고, 처장은 국무위원으로 임명됩니다. 남은 기재부는 '재정경제부'로 개편돼 경제정책 총괄·조정과 세제, 국고 업무 등을 담당하며 장관은 경제부총리를 겸하게 됩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재정과 경제정책을 분리해 상호 견제와 균형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기재부 개편 외에 환경부를 확대 개편한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도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업무 일부를 흡수해 환경·기후변화와 에너지 정책을 통합 관리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기존 산업부는 ‘산업통상부’로 명칭이 변경하고 원전 수출 등 일부 기능은 계속 담당합니다. 이 외에도 기재부가 관리하던 기후대응기금과 녹색기후기금도 이관돼 재원 운용 일원화를 추진합니다.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 컨트롤타워를 강화하는 동시에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 밖에도 금융위원회를 금융감독위원회로 개편, 금융정책과 금융감독 기능을 분리하며 금융위와 금감원 업무가 재경부, 금융감독위원회(금감위),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 등 4곳으로 나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출범 18년만에 사실상 헤채될 수순을 밟게 되었습니다. 인공지능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과학기술과 인공지능 분야를 총괄 조정하는 과학기술부총리를 신설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부총리를 겸임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교육부장관이 겸하고 있는 사회부총리의 경우 넓은 정책 범위 및 낮은 실효성을 고려해 폐지합니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의 기능을 확대 개편하여 인공지능 컨트롤타워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 소상공인 전담 차관을 신설해 소상공인 지원 육성과 보호 등 소상공인 관련 기능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방침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를 대신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신설하고 검찰의 수사·기소 분리를 위해 검찰청을 폐지하고 공소의 제기와 유지, 영장 청구 등을 수행하기 위해 법무부 장관 소속으로 공소청을 신설합니다. 부패 범죄, 경제 범죄 등 중대 범죄에 대한 수사를 수행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장관 소속으로 중대범죄수사청도 신설합니다. 또한 통계청과 특허청을 각각 국가데이터처와 지식재산처로 격상하고 여가부의 성평등가족부 확대 개편도 추진합니다.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 개편이 완료되면 중앙행정기관 규모는 현행 19부 3처 20청 6위원회에서 19부 6처 19청 6위원회로 바뀌게 됩니다. 이번 개편은 정부조직법 등 법률 개정안이 공포되는 시점부터 즉시 시행할 예정입니다. 다만, 내년도 예산안 국회 심사 일정을 고려하여 기획예산처, 재정경제부 및 금융감독위원회 개편은 2026년 1월 2일부터 그리고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는 세부 개편안 마련을 위한 준비 기간을 고려해 법률안 공포일로부터 1년 후에 시행할 계획입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이번 개편에 대해 "국민이 원하는 핵심 국정과제를 이행하고 새 정부 국정목표를 뒷받침하기 위한 첫 단계로 정부 부처 기능을 효율화하고, 기후위기, AI 대전환 등 복합 문제를 다룰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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