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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집값 상승 올해도 이어갈까?...유튜브 ‘자이TV' 통해 핫콘텐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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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anuary 09, 2021, 10:01:46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지난해 어느 때보다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던 가운데 GS건설이 유튜브 ‘자이TV’를 통해 신축년 새해의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는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지난 8일 GS건설에 따르면 자이TV 내 ‘부동산 왓수다’라는 코너에 올려지는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시각으로 올해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흘러갈지를 보여주는 것이 골자인데요. 방송계에서 ‘입심’이 가장 좋고 시사성도 강하다고 알려진 방송인 김구라가 진행을 맡고, 부동산 관련한 언론상의 전망 멘트를 가장 많이 하는 전문가 중 하나인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를 비롯해 이주현 월천재테크 대표, 이광수 미래에셋대우 연구위원, GS건설 정명기 팀장 등이 출연합니다.

 

작년에 세종시 아파트 가격이 40~50% 폭등한 것으로 비롯해 서울 강남에서 시작된 집갑 상승이 풍선효과를 통해 전국으로 돌아 다시 서울 강남 집값이 급등하는 상황인데요. 자이TV에서는 주택 하락 및 상승 전망에 대한 근거를 조목조목 밝힙니다.

 

이를 위해 GS건설은 지난해 12월 11~14일 자이 카카오톡 채널에서 2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국민들의 질문사항을 청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문가들이 허심탄회하게 진단과 관련 해결책 등을 논의합니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TV에서는 쌍방향 소통방식을 확대하고,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채널로 객관적인 입장의 검증된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이번 방송이 현 부동산 시장을 좀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자이TV는 GS건설이 운영하는 브랜드 채널로, 현재 건설사 유튜브 채널 중에서는 가장 많은 구독자(24만5000여명)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왓수다는 자이TV의 메인 콘텐츠 중 하나로 다양하고 유익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부동산 토크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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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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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세계 최초 ‘HBM4’ 개발 완료 및 양산 체제 구축

SK하이닉스, 세계 최초 ‘HBM4’ 개발 완료 및 양산 체제 구축

2025.09.12 09:19:1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초고성능 AI(인공지능)용 메모리 신제품인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4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양산 체제를 세계 최초로 구축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새로운 AI 시대를 견인하게 될 HBM4 개발에 성공하고 이 기술적 성과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의 HBM4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며 “이를 통해 AI 메모리 기술 리더십을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발을 이끈 조주환 SK하이닉스 부사장(HBM개발 담당)은 "HBM4 개발 완료는 업계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고객이 요구하는 성능, 에너지 효율, 신뢰성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을 적시에 공급해 AI 메모리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신속한 시장 진입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AI 수요와 데이터 처리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더 빠른 시스템 속도를 구현하기 위한 고대역폭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막대한 전력을 소모하는 데이터센터 운영 부담까지 가중되면서 메모리의 전력 효율 확보가 고객들의 핵심 요구사항으로 부상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향상된 대역폭과 전력 효율을 갖춘 HBM4가 이 같은 요구를 해결하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양산 체제를 갖춘 HBM4는 이전 세대보다 2배 늘어난 2048개의 데이터 전송 통로(I/O)를 적용해 대역폭을 2배로 확대하고 전력 효율은 40% 이상 높였습니다.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을 실현한 것입니다. 이 제품을 고객 시스템에 도입 시 AI 서비스 성능을 최대 69%까지 향상시킬 수 있어, 데이터 병목 현상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동시에 데이터센터 전력 비용도 크게 줄일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제품에 10Gbps 이상의 동작 속도를 구현해, HBM4의 JEDEC(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 표준 동작 속도인 8Gbps를 크게 뛰어 넘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장에서 안정성이 검증된 자사 고유의 어드밴스드(Advanced) MR-MUF 공정과 10나노급 5세대 D램 기술을 이번 제품에 적용해 양산 과정의 리스크도 최소화했습니다. 김주선 SK하이닉스 김주선 AI Infra 사장(CMO)은 “이번에 세계 최초로 양산 체제 구축을 공식 발표한 HBM4는 AI 인프라의 한계를 뛰어넘는 상징적인 전환점으로, AI 시대 기술 난제를 해결할 핵심 제품”이라며 “AI 시대가 요구하는 최고 품질과 다양한 성능의 메모리를 적시에 공급해 풀 스택 AI 메모리 프로바이더(Full Stack AI Memory Provider)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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