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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免, 무착륙 해외여행 프로모션…“최대 70% 할인·83만원 페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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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18, 2021, 09:01:41

탑승회원 누구나 온라인 적립금 최대 46만원 증정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신세계면세점이 '무착륙 해외여행자'를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최대 83만원까지 페이백(환급)을, 온라인몰에서는 최대 70% 할인과 46만원 적립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18일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지난 연말부터 최근까지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이용한 면세 고객 중 20대는 11%, 30대는 40%, 40대는 33%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온라인 면세점과 오프라인 매장을 동시에 이용했으며, 구매한 상품은 50% 이상이 화장품·향수였고 29%가 럭셔리 패션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이에 회사는 가장 이용이 많았던 온라인몰에서 인기 향수 브랜드를 포함해 총 263개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 판매합니다. 아울러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탑승객 전원에게 온라인 적립금 최대 46만원과 갓 포인트 1000P을 증정합니다.

 

또 구매금액대별 제휴캐시 최대 50만원과 모든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스마트선불 최대 10만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혜택도 준비했습니다. 오는 3월 31일까지 명동점·강남점·부산점에서 BC카드·NH농협카드·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최대 83만원의 선불카드 페이백이 제공됩니다.

 

인천공항점에서는 화장품·향수 구매 고객에게 20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스마트선불 1만원권을 증정합니다. 신년을 맞이해 인천공항점 내 화장품·향수 매장을 방문만 해도 주는 ‘행운의 복주머니 찾기’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KT, LGU+, SKT 멤버십과 OK캐시백 이용 고객은 1월 매주 수∙목요일 제공받은 제휴캐시를 통해 최대 13%까지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무목적 국제 관광비행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관광업계를 위해 작년 정부가 한시적으로 허용한 여행 상품입니다. 탑승자는 일반 여행자와 같이 구매한도 5000달러 내 면세품 구매가 가능하고, 600달러까지 면세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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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한은, 기준금리 10연속 동결…이창용 총재 “하반기 금리인하 어려울 수도”

한은, 기준금리 10연속 동결…이창용 총재 “하반기 금리인하 어려울 수도”

2024.04.12 12:54:1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2일 올해 세번째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 기준금리(연 3.50%)를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연 3.50% 기준금리는 지난해 2월부터 조정없이 10연속 동결됐습니다. 이날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물가상승률이 둔화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높은 수준이고 주요국 통화정책과 환율변동성,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양상과 관련한 불확실성도 여전히 크다"며 "현재의 긴축기조를 유지하고 대내외 정책여건을 점검해 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기준금리 동결 배경을 밝혔습니다. 통화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로 여겨지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지난 2월과 3월 두달 연속 3.1%를 기록했습니다. 올 1월 2.8%로 떨어지며 2%대 진입했다가 농산물가격 및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다시 반등한 것입니다. 금통위는 "소비자물가상승률도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양상이나 국제유가 움직임, 농산물가격 추이 등 관련 전망의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물가가 목표수준(2%)으로 수렴할 것으로 확신하기는 아직 이른 만큼 이러한 확신이 들 때까지 통화긴축 기조를 충분히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통위는 국내경제에 대해선 "소비회복세가 완만한 가운데 IT경기 호조 등에 힘입어 수출증가세가 예상보다 확대돼 올해 성장률이 2월 전망치(2.1%)에 부합하거나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며 "향후 성장경로는 주요국 통화정책, IT경기 개선 속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 등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지난해 1월말부터 기준금리가 연 3.50%를 유지하면서 시장의 관심은 여전히 한은의 통화정책 기조전환 시기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금통위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유가가 다시 안정돼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연말까지 2.3% 정도까지 갈 것 같으면 하반기에는 금리인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2.3%로 가는 경로보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높아지면 하반기 금리인하가 어려울 수도 있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창용 총재는 최근 농산물 물가상승에 대해선 "통화·재정정책으로 해결할 문제는 아니다"며 "지금과 같은 정책을 계속할지 아니면 농산물 수입을 통해 근본적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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