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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탈모 치료 의료기기 ‘LG프라엘 메디헤어’ TV 광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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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19, 2021, 11:01:00

집 안에서 휴식을 즐기며 간편하게 착용하는 것만으로 탈모 치료에 도움
밴드 조절 다이얼로 누구나 머리 둘레에 맞춰 제품 조절해 꼭 맞게 착용 가능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LG전자가 탈모 치료 의료기기 LG 프라엘 메디헤어의 효능을 보다 많은 고객에게 알리기 위한 TV광고를 시작했습니다.

 

LG전자는 차분한 음성의 내레이션(narration)과 함께 재생되는 약 30초 분량 광고 영상을 통해 일상에서 LG 프라엘 메디헤어를 사용하는 고객들의 모습과 실제 이 제품이 탈모 치료를 어떻게 도움을 주는지를 상세히 소개합니다.

 

광고는 제품 뒤쪽에 위치한 밴드 조절 다이얼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또 다양한 고객이 제품을 착용하고 집 안에서 휴식을 즐기는 장면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머리 둘레에 맞춰 제품 사이즈를 조절해가며 착용할 수 있습니다. 간편하게 착용하는 것만으로 탈모 치료에 도움을 주는 LG 프라엘 메디헤어의 장점을 두루 보여줍니다.

 

특히 레이저와 LED 광원에서 나오는 복합 에너지가 모발에 흡수돼 세포 대사를 활성화하는 모습도 시각 효과로 구현해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한편, LG전자는 유튜브 채널에 LG 프라엘 메디헤어의 임상 효과와 안전성에 관한 논문을 소개하는 영상도 공개했습니다.

 

영상은 알려진 부작용이 없는 저출력 레이저 치료(LLLT: Low Level Laser Therapy) 방식을 활용하는 LG 프라엘 메디헤어의 안전성과 임상 시험을 통해 입증된 효능, 개인화된 맞춤 관리가 가능한 점 등을 소비자가 이해하기 쉽게 알려줍니다.

 

LG 프라엘 메디헤어는 헬멧 형태 탈모 치료용 의료기기입니다. 출시에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용 레이저 조사기 3등급에 해당하는 의료기기 허가를, 美 식품의약국(FD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에서 가정용 의료기기 수준에 해당하는 Class II 승인을 각각 받았습니다.

 

이 제품은 레이저(146개)와 LED(104개)를 포함한 총 250개 광원에서 나오는 에너지가 모발 뿌리를 둘러싼 모낭세포의 대사를 활성화해 모발 성장을 돕습니다. 머리카락 밀도가 감소하는 안드로겐성 탈모의 진행도 늦춥니다.

 

LG전자가 성인 남녀 4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시험 결과에 따르면 LG 프라엘 메디헤어를 27분 모드로 주 3회씩 총 16주간 사용한 참가자들의 모발은 대조군과 비교해 1제곱센티미터(㎠) 당 밀도가 평균 21.64% 증가했습니다. 모발 굵기도 평균 19.46% 굵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G 프라엘 메디헤어의 가격은 출하가 기준 199만원입니다.
오상준 LG전자 홈뷰티사업담당은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탈모 치료에 관심이 높은 고객에게 LG 프라엘 메디헤어 의료기기의 효능과 안전성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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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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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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