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우수 파트너사로 선정된 51개 업체에 50만원 상당의 새해 선물을 지급했습니다.
18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새해 선물은 50만원 상당의 커피머신과 지난 한 해 동안의 감사 마음과 올해에도 소통 ·상생하겠다는 다짐을 담은 엽서를 동봉했습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2월부터 파트너사의 경영 안정을 위해 하도급 대금을 100%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연말에는 자재 파트너사 하도급 대금 등 2021년 만기 도래하는 기업전용구매카드(약 551억원)에 대해 선결제를 진행했습니다.
최근에는 파트너사 대상 직접 대여금과 동반성장펀드 금액을 대폭 증액하기도 했습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트너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새해 선물을 받아보시고 조금이나마 웃음 지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