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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R&D센터,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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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21, 2021, 17:01:29

2018년부터 우수연구실 선정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신세계푸드 R&D센터 미래연구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0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심사에서 우수연구실 재인증을 획득했습니다.

 

21일 신세계푸드(대표 송현석)에 따르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2013년부터 정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 중 안전 관리 수준 및 활동에 대해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심사 및 인증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통해 최종 인증대상으로 선정합니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최근 2년 이내 사고발생이 없어야 하며 연구실 안전환경 시스템분야(30점), 연구실 안전환경 활동수준분야(50점), 연구실 안전관리 관계자 안전의식 분야(20점)에서 총 평점 80점 이상을 받아야 합니다.

 

신세계푸드 R&D센터 미래연구실은 연구실 안전관리를 위해 체계적인 방침 및 목표를 세우고 안전 위해 요소 사전 발굴 및 개선, 임직원 안전의식 강화 교육 등을 진행한 성과로 호평받아 지난 2018년부터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선정됐습니다. 재인증 심사에서는 이동식 국소 배기장치, 비품 살균장, 비상대피 손수건 등 각종 안전 관리 장비들을 신규 도입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이번 우수연구실 재인증 획득은 연구원들의 더 나은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오랜 기간 힘써온 결과”라며 “보다 안전한 연구 환경에서 혁신적인 제품들을 개발해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 2012년 설립된 신세계푸드 R&D센터는 가정간편식 개발 등을 비롯해 차세대 식품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케어푸드 및 친환경 포장재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종합식품연구소입니다. 현재 R&D센터 내 상품개발실, 베이커리개발실, 미래연구실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받아 연구원들의 자율적인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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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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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7 15:12:22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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