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신세계면세점 (대표 유신열)이 면세업계 최초로 카카오톡 선물하기 내 공식 브랜드관을 열었습니다.
25일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회사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내 브랜드관에서 끌로에, 로에베, 발리, 폴스미스, 등 패션, 잡화, 시계, 주얼리 등 40여개의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 500여종을 선보입니다.
신세계면세점은 입점을 기념해 특별 할인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해외 명품 아이웨어 브랜드를 면세 정상가 대비 최대 68%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판매 제품들은 6개월 이상 장기 재고 면세품으로 내수 판매가 한시 허용된 정품이며, 주문 이후 개별 정식 수입 통관 절차를 거쳐 배송될 예정입니다.
신세계면세점은 그 동안 자체 내수전문 온라인몰인 쓱스페셜 외에 SI빌리지, 쓱닷컴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면세품을 내수 판매해왔습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을 통해 보다 간편하게 면세품들을 선물할 수 있게 한 겁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휴대전화만으로 선물할 수 있다는 간편성 때문에 지난 20년 3분기 거래액이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습니다. 최근에는 선물 영역이 직접 체험하고 구매하던 가구, 가전, 명품까지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다가오는 명절 품격 있는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세계면세점은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선제력’을 갖춰 편안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