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Logistics 유통

쿠팡, 최신 디지털 기기 한 눈에… ‘신학기 아카데미 위크’ 열어

URL복사

Tuesday, February 02, 2021, 13:02:22

신학기 필수 디지털 기기 최대 35% 할인..최대 15% 카드 즉시 할인도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쿠팡(대표 강한승 박대준)이 새학기를 맞아 오는 14일까지 ‘신학기 아카데미 위크’를 열고, 온라인 교육에 필요한 디지털 기기들을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선보입니다.

 

2일 쿠팡에 따르면 신학기 아카데미 위크에는 노트북, 데스크톱, 모니터, 주변기기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엄선된 제품들을 모았습니다. 삼성전자, LG전자, 애플, 레노버, ASUS, HP, 델, 마이크로소프트 등 국내외 대표 노트북 브랜드가 참여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특히 2021년형 LG그램과 삼성 갤럭시북, M1 칩을 탑재한 애플의 신형 맥북 등 최신형 노트북을 선보입니다.

 

특별한 혜택도 준비했습니다. 오는 3일까지 기간한정 특가로 ▲최신 인텔 11세대 CPU를 탑재하고 초경량·초슬림을 자랑하는 ‘삼성전자 갤럭시 북 이온2’를 150만원대 ▲가벼운 무게와 2세대 카본 파이버의 견고함을 갖춘 ‘레노버 요가 슬림7 카본13ITL5 노트북 문화이트’를 130만원대 ▲향상된 인쇄 속도와 경제적인 유지 비용을 제공하는 ‘삼성전자 잉크젯 플러스S 빌트인 무한 복합기 SL-T1670’를 18만원대에 판매합니다. 여기에 삼성, 현대, 비씨,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최대 15%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신학기를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어주는 디지털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획전을 준비했다”라며 “쿠팡에서 신학기를 준비하는 모든 분들의 설레는 시작을 쿠팡이 응원한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한은, 기준금리 10연속 동결…이창용 총재 “하반기 금리인하 어려울 수도”

한은, 기준금리 10연속 동결…이창용 총재 “하반기 금리인하 어려울 수도”

2024.04.12 12:54:1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2일 올해 세번째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 기준금리(연 3.50%)를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연 3.50% 기준금리는 지난해 2월부터 조정없이 10연속 동결됐습니다. 이날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물가상승률이 둔화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높은 수준이고 주요국 통화정책과 환율변동성,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양상과 관련한 불확실성도 여전히 크다"며 "현재의 긴축기조를 유지하고 대내외 정책여건을 점검해 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기준금리 동결 배경을 밝혔습니다. 통화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로 여겨지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지난 2월과 3월 두달 연속 3.1%를 기록했습니다. 올 1월 2.8%로 떨어지며 2%대 진입했다가 농산물가격 및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다시 반등한 것입니다. 금통위는 "소비자물가상승률도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양상이나 국제유가 움직임, 농산물가격 추이 등 관련 전망의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물가가 목표수준(2%)으로 수렴할 것으로 확신하기는 아직 이른 만큼 이러한 확신이 들 때까지 통화긴축 기조를 충분히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통위는 국내경제에 대해선 "소비회복세가 완만한 가운데 IT경기 호조 등에 힘입어 수출증가세가 예상보다 확대돼 올해 성장률이 2월 전망치(2.1%)에 부합하거나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며 "향후 성장경로는 주요국 통화정책, IT경기 개선 속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 등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지난해 1월말부터 기준금리가 연 3.50%를 유지하면서 시장의 관심은 여전히 한은의 통화정책 기조전환 시기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금통위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유가가 다시 안정돼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연말까지 2.3% 정도까지 갈 것 같으면 하반기에는 금리인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2.3%로 가는 경로보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높아지면 하반기 금리인하가 어려울 수도 있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창용 총재는 최근 농산물 물가상승에 대해선 "통화·재정정책으로 해결할 문제는 아니다"며 "지금과 같은 정책을 계속할지 아니면 농산물 수입을 통해 근본적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