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Logistics 유통

롯데쇼핑, 지난해 영업익 19.1% 급감…‘백화점·컬처웍스’ 타격

URL복사

Monday, February 08, 2021, 16:02:34

2020년 매출 16조762억·영업익 3461억
하이마트·홈쇼핑 성장세..백화점 충격에 발목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롯데쇼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점포 구조조정 여파로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습니다. 백화점과 영화관을 운영하는 롯데컬처웍스가 코로나19 사태로 큰 타격을 받았지만 롯데하이마트와 롯데홈쇼핑은 좋은 실적을 냈습니다.

 

롯데쇼핑(대표 강희태)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16조762억원으로 1년 전보다 8.8%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영업이익은 3461억 원으로 19.1% 감소했습니다. 순손실은 6709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3조8477억 원으로 10.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815억원으로 316.8% 증가했습니다.

 

사업부별로 살펴보면 타격이 백화점으로 쏠렸습니다. 백화점 사업부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매출이 2조6550억원, 영업이익이 3280억원으로 각각 15.2%, 36.9% 감소했습니다.

 

 

롯데마트 매출은 6조390억원으로 4.6% 줄었습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190억원을 기록하며 2019년 영업손실 248억원에서 흑자 전환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식료품 수요가 증가하는 등 호재가 있었음에도 12개 점포가 문을 닫으면서 결과적으로는 매출이 줄어드는 효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입니다.

 

롯데슈퍼는 영업손실 200억원을 봤으나 2019년 영업손실 1089억원에 비해 적자 폭을 크게 줄였습니다. 지난해 70여 개 점포를 구조조정하고 판매관리비를 절감했기 결과로 분석됩니다.

 

롯데하이마트 매출은 4조520억원으로 0.6%, 영업이익은 1610억 원으로 46.6% 늘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프리미엄 가전제품 교체 수요가 늘고 인테리어 시장이 성장한 데 힘입어 온라인 매출이 많이 증가했고 지난해 4분기에만 영업이익이 158.8% 뛰었습니다.

 

롯데홈쇼핑 역시 매출(1조760억원)과 영업이익(1250억원)이 각각 9%, 4.3% 증가했습니다. 롯데시네마 운영사인 롯데컬처웍스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영화 관객 감소와 대형작품 미개봉 등 영향으로 연간 매출이 65.5% 감소하고 영업적자도 확대됐습니다.

 

More 더 읽을거리

이진솔 jinsol@inthenews.co.kr

백신 접종 사흘째, 코로나 신규 확진자 300명대로 줄어...'주말효과' 반영된 듯

백신 접종 사흘째, 코로나 신규 확진자 300명대로 줄어...'주말효과' 반영된 듯

2021.02.28 10:57:25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면서 신규 확진사 수가 감소세로 돌아설지 주목되는 가운데, 28일 신규 확진자 수는 300명대 중반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6명 늘어 누적 8만9천676명이라고 밝혔는데요. 전날(415명)보다 59명 줄면서 300명대로 줄었습니다. 확진자가 줄어든 이유로는 평일 대비 검사 건수가 대폭 줄어드는 '주말 효과'의 영향도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34명, 해외유입이 22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올해 들어 완만하게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설 연휴 직후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다시 600명대까지 증가했다가 최근 9일간은 300∼4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최근 1주일(2.22∼28)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32명→356명→440명→396명→390명(당초 406명에서 조정)→415명→356명을 기록했다. 이 기간 300명대가 5번, 400명대가 2번이었습니다. 정부는 이날로 사흘째를 맞은 백신 접종은 28일 0시 기준 2만 322명으로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는데요. 아울러 전국 초중고교 새학기 등교수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직계 가족을 제외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처를 다음 달 14일까지 2주 더 연장했습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