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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따뜻한 도시락으로 취약계층과 상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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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09, 2021, 09:02:08

노원구 취약계층 어르신 699명에게 CU도시락 9366개 전달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SK건설은 9일 ‘한 끼 나눔 온(溫)택트’ 행사를 진행해 서울 노원구 어르신에게 도시락을 전달한다고 전했습니다.

 

한 끼 나눔 온택트 행사는 SK그룹이 코로나19로 끼니 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새로운 상생 프로젝트입니다.

 

SK건설은 노원구에 위치한 5개 복지관(공릉, 월계, 평화, 상계,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699명의 어르신에게 총 9366개의 CU도시락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행사는 지난 1일 시작해 3월 셋째주까지 총 7주간 진행됩니다.

 

해당 복지관들은 어르신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장소로 활용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그동안 식사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SK건설은 동절기 내 신속한 지원을 위해 BGF리테일의 CU도시락 배송 시스템을 활용해 매일 당일 제조된 도시락을 복지관으로 배송할 계획입니다. 배송된 도시락은 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식사 시간에 맞춰 각 가정으로 직접 전달됩니다.

 

도시락은 총 12가지 종류로 구성 돼, 매주 다른 도시락이 전달될 예정입니다. SK건설은 도시락 마련을 위한 재원을 부담하며, BGF리테일은 최대한 많은 양의 도시락을 전달하기 위해 모든 상품을 제조원가로 제공합니다.

 

이주형 SK건설 행복디자인그룹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밥 한끼라도 더 따뜻하고 신속하게 대접하기 위해 BGF리테일과 협력해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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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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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 두산비나 지분 100 인수…2900억원 규모

HD한국조선해양, 두산비나 지분 100% 인수…2900억원 규모

2025.08.20 17:25:3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두산에너빌리티의 베트남 법인 ‘두산에너빌리티베트남’을 인수합니다.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은 20일 두산에너빌리티와 베트남 법인 ‘두산에너빌리티베트남(이하 두산비나)’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총 거래금액은 약 2900억원으로, 두산비나 지분 100%를 확보했습니다. 두산비나는 베트남 중부 꽝응아이성에 위치해 있는데요. 지난 2006년 설립 이후 화력발전 보일러와 항만 크레인, LNG 플랜트 모듈 등을 생산해왔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기존 사업을 유지하면서도 이곳을 독립형 탱크 제작 기지이자 아시아 지역 항만 크레인 사업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독립형 탱크는 LNG추진선, LPG운반선, 암모니아운반선,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등 친환경 선박의 핵심 기자재입니다. 최근 IMO(국제해사기구) 환경 규제 강화로 수요가 지속 확대되고 있어 이번 인수가 향후 그룹의 친환경 선박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딜은 양사 이해관계와 정부의 지원이 맞물려 성사됐다”며 “친환경 기자재 생산 능력을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선박 라인업을 확충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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