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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8월 ‘오노마’ 브랜드로 호텔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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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11, 2021, 18:02:06

백화점 부문에서 호텔사업 진출은 처음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호텔 사업에 진출합니다.

 

신세계(대표 차정호)는 오는 8월 대전 사이언스 콤플렉스에 엑스포점과 함께 호텔을 개장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대전신세계 엑스포점 바로 옆 43층 높이 엑스포타워에 들어서는 호텔은 신세계백화점 자체 브랜드인 ‘오노마’ 이름을 사용합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화장품 사업에 진출하며 오노마 브랜드를 선보였습니다.

 

호텔 오노마는 메리어트호텔 예약시스템을 이용할 예정입니다. 신세계그룹 내 이마트 부문은 신세계조선호텔을 통해 여러 브랜드로 호텔 사업을 하고 있지만 백화점 부문이 호텔 운영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백화점 부문은 센트럴시티를 통해 JW메리어트호텔 서울 건물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대전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과학공원 부지에 사이언스 콤플렉스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백화점과 호텔 외에 193m 높이 전망대, 루프톱 가든, 스포츠 테마파크, 아쿠아리움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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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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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호주 대형마트에 ‘비비고 치킨’ 첫 출시

CJ제일제당, 호주 대형마트에 ‘비비고 치킨’ 첫 출시

2025.07.14 09:32:15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제일제당은 ‘비비고 코리안 스타일 치킨’을 호주 1위 대형마트 울워스에 출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현지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호주에 비비고 치킨이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비비고 코리안 스타일 치킨 양념맛∙소이허니맛’ 2종입니다. 신제품은 집에서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닭고기와 별도로 포장한 한국식 양념치킨과 간장치킨 맛 소스를 소비자들이 기호에 맞춰 양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울워스에 이어 또 다른 현지 대형마트 체인인 IGA에서도 다음달부터 판매를 시작합니다. CJ제일제당은 현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신선한 재료 수급 등을 위해 현지생산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향후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입니다. 호주 인기 제품인 ‘비비고 야채만두’ 현지 생산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서 CJ제일제당은 2023년 처음으로 현지에서 생산한 ‘비비고 왕교자’를 선보였습니다. 이후 찐만두, 홈스타일 만두 등으로 생산 품목을 늘렸으며 지난해 3월에는 ‘비비고 썰은 배추김치’도 현지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차유진 CJ제일제당 오세아니아 법인장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비비고 K-치킨’을 호주 소비자들에게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통해 한국 식문화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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